[ 오아 가습기 ] 겨울실내 건조해도 너무 건조해

4계절이 있는 대한민국. 좋은건지 나쁜건지...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간다.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가 필요했다가 어느새 보면 장마로 눅눅하여 제습기가 필요하고 이젠 건조한 겨울이 왔다. 

아껴야 하는데... 덜 써야 하는데... 우리집 사람들은 모두 가벼운 옷차림을 선호하니

겨울에도 난방을 빵빵 돌릴수밖에 없다. 

그동안 많이 사고 버리고를 반복했던 수많은 가습기. 
아이가 어릴땐 고온으로 살균되어 분사되는 가열방식도 썼다가 용량 큰 가습기도 썼다가 결국에는 관리소홀로 
한시즌 쓰고 거의 구석으로 먼지만 쌓이게 되는 실수를 반복했다. 

결국 나에게 가장 맞는 가습기는 무겁지 않고 세척하기 편한 가습기 그게 맞았다. 

오아 간편 세척 무드 미니 가습기 500ml OA-HM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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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 간편 세척 무드 미니 가습기 500"

가벼운 용량, 분무량도 나름 만족하고 무드등도 예쁘고 무엇보다 세척하기가 너무 간편하다. 

뭔가 뽀득거리면서 잘 닦이는 느낌이다. 

오아 미니가습기 사용방법

마음에 조금 걸렸던건 전원선. USB케이블이 아니다. 전원선을 잘 보관하지 못하는 나는 호환 잘 되는 USB 케이블이 좋은데 아쉽다. 

오아 가습기 전원선

오아 미니가습기 500 스펙

이 제품 산지 2년 되었으니... 지금은 조금 업그레이드 된것 같다. 
내꺼는 미스트캡이 없는데. 

오아 미니가습기 미스트캡

<오아 미니가습기 500 사용기>

1. 가볍다. 전혀 부담이 없다. 귀엽다.

2. 세척이 용이하다.

3. 무드등도 예쁘다.

4. 용량이 작다 보니 잘때 빵빵 틀어놓으면 어느새 꺼져 있다. 

5. USB케이블이 아닌 전원선이 조금 아쉽다. 

하여 두번째 또 들인 "오아 안개 가습기 1000ml"

오아 안개가습기 1000

출처 : 쿠팡 오아 안개 가습기 1000 OA-HM034 바로가기

난방을 너무 틀었나. 새벽에 꺼지는 무드등이 아쉬워 살짝 용량을 키웠다. 

너무 똑같은건 싫어서 안개등으로 사봤는데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좋다. (난 크고 무거운것 싫어하니까)

리모컨도 있는데 사실 리모컨을 잘 사용하게 되진 않더라. (건전지를 별도로 구매해야 해서 귀찮아서일지도)

그리고 이 제품의 또 하나의 편리함. 

상부로 물을 보충해줄수 있다는 점!!!

오아 가습기 1000 상부급수

오아 디퓨저 가습기 에센셜 사용 가능

디퓨저 가습기로 에센셜 오일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나는 깔끔한게 좋아서 사용하지 않음. 

한번 사용해 볼까? 싶은 마음도 생긴다. 

<오아 안개가습기 1000 사용기>

1. 가볍다. 전혀 부담이 없다. 

2. 세척이 용이하다.

3. 무드등도 예쁘다.

4. 적당한 용량으로 밤새 켜놓아도 문제가 없다. 

5. 상부를 통해 물보충이 가능하여 편리하다.

6. 에센셜 오일을 통한 디퓨저 가습기로 사용 가능하다.

7. USB케이블이 아닌 전원선이 조금 아쉽다. 

안개가습기를 산 후로 미니무드가습기보다 더 많은 사용량을 보이지만 두개 다 만족하는 제품. 

오아 미니가습기 & 오아 안개 가습기

 

오아 안개가습기 1000

올 겨울 온 집안을 가득 채울수 있을만큼은 아니지만 

내가 있는 공간, 잠을 자는 공간안에 촉촉함이 사라지지 않길 바라며...

이번에는 제대로 관리하여 본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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