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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리(자투리?스토리?넋두리? 내맘대로 한판)/나는 너가 싫어 싫어!4

넌말야. 넌 이상해. 뭐든지 긍정적으로 바라보는것? 좋지 않아. 어떤 상황에서든 장미빛 시선으로 바라보는것? 안좋은거야. 사람을 대할때도 좋은면만 보고 좋은 사람일꺼야 단정짓는다는것 때론 마음이 아파질수 있어. 어느 집단이던, 그룹이던... 한면만 보고 무한 희망적으로 바라보다 실망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잖아. 신뢰하고 의지하고 .... 그러다 당황하고. 한마디 말로 모든것이 바뀔듯 이상적으로 보지 말고... 한가지 행동으로 앞서 생각지 말고... 그 성격이 어디 가겠나. 쩝 2016. 8. 17.
나도 살자. 평행선이다.이미 예견된. 좁혀질수 없는 마음가짐. 누구하나 양보할 수 없는 팽팽한 신경전에 애꿎은 아이들만 맘고생을 한다. 바라는건 딱 하나다. 나좀 봐달라고. 내가 더 힘이 드니 나좀 봐달라고 한다. 너가 그리도 힘이 드니? 이해해볼께. 힘이 들었겠구나... 혼자서 외로웠겠구나...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거였구나... 애쓰고 애쓰는 만큼 나는 점점 메마르고 시들어가고 있었다. 네 마음을 이해해보려 했는데 나의 삶이 고단함이 턱까지 차올라 짓누르는 바람에 못하겠다. 궁극적인건 가족을 위하는거라지만.. 정말 그러니? 그저 흘러가는대로 맡긴건 아니고? 그 선택이 어쩔수 없다해도 한번 거스르지않고 내맡긴거잖아. 그래도 넌 너 하나지만... 난 아이들과 직장과 살림을 혼자 오롯이 하고 있단말이다. 배려심 없는 너.. 2016. 3. 6.
누가 문제더냐.. 주말 점심. 정말 밥차리기도 싫다. 공식적인 식단 꼬불꼬불 라면 . 이 있지만 그것도 하기 싫다. "오늘 점심 시켜먹자!" "짜장" ... 늙은아들. "난 찐찐찐짬뽕 아니 우동, 짬뽕"... 새침떼기 딸. "안매운 거"... 아가아들. "통일해".. "싫어..싫어.." 어찌할 도리가 없다. 능숙하게 가스렌지에 냄비 두개 올리고. 라면 3종류를 꺼낸다. 1. 짜*** 짜장라면. 2. 생*우동 ..우동. 3. *짬뽕. 엄청 팔리고 있는 그 라면. 1번을 끓여 늙은 아들 주고.. 2번 끓여 딸 아들 덜어 주고.. 2번 냄비에 다시 3번 끓여 딸과 내가 노나먹는다. 작은 상에 둘러 앉아 세돌도 채 안된 아들까지 라면을 먹이는 나. 배려심 없는 니들 셋. 그걸 3종류나 끓여 내주는 나. 누가 문제더냐!!!! 우리.. 2016. 2. 29.
사랑합니다. 난 당신들을 사랑하는겁니다. 순간순간의 감정 치유실인 것입니다. 나는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나 자신도 사랑합니다. 나의 삶속에 그대들속에 둘러쌓여 살아가고 있다는건.. 난 그대들을 사랑하는 겁니다. 사랑합니다. ♡♡ 201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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