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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리(자투리?스토리?넋두리? 내맘대로 한판)/무조건 따라해보기

왜? 아이에게만?

by ccanips 2016.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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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우리딸은 참 기특하다.
이 나이 먹도록 나도 잘 못하는 일들을
참 잘도 해낸다.

난 어릴때도 학원에 쭈욱 다녀본적이 없다. (재미없어서. 또 소심해서)

엄마가 시키시는 일에도 반발심도 강했다.
(하고픈것만 했으니까)

워킹맘이라 아이  스스로 너무 많은걸 하리라 기대하는것 같아 나도 아이와 같이 동참해보려 한다.
다 이해는 못하더라도 조금은 우리딸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싶으니까..

1. 무작정 따라하기.
아이는 책을 좋아한다.
요즘은 만화로 구성된 과학책을 보려한다.
난 글밥 많은 명작들을 권한다.

사실 딸은 가리지 않고 다 본다.
딸이 읽고있는 책들에 도전해보려 한다.

아마도 난 10분의 1도 따라하지 못할꺼다.
그럼에도 시도는 해봐야지..

아이에게 바라는걸...시키는걸...
나도 함께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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