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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깃꺼~~리/귀요기-듣고보고31

나쁜 ​윤종신 '​나쁜' 그 홀가분했던 몇 달이 다야 최선이라 믿었던 이별 그 효과는 상처만 깊어진 그럴듯한 싸구려 진통제 못되게 굴었던 내 싫증에 이미 짐이 되버린 널 향했던 구차하고 비겁한 나의 이별 만들어가기 절대 용서하지마 때늦은 후회로 널 찾아도 무릎 꿇어도 사랑했단 이유로 니 마음 돌리려 해도 아플 때면 이미 늦은 거라던 그 어떤 병처럼 다 받아들일게 이제와 지금이 널 가장 사랑하는 순간 일지라도 결국 언젠간 잊을거라도 결국 현명한 어른이 되도 내겐 아팠던 지금 이 순간 들은 눈가 주름 속 이끼처럼 남아 무뎌져 웃는 어른이 싫어 무뎌져 흐뭇한 추억 싫어 댓가를 치를게 진심의 너를 귀찮아 했던 나의 최후를 절대로 날 용서하지마 때늦은 후회로 널 찾아도 무릎 꿇어도 사랑했단 이유로 니.. 2017. 8. 30.
행복하지 말아요 엠씨더맥스 [행복하지 말아요] 왜 이리도 이 세상엔 이별이 많은지 왜 사랑이 힘든건지 난 궁금했었죠 난 이제 또 다시 묻고 있죠 어떻게 견디는지 이 많은 슬픔 끝나긴 하는지 괜찮아요 다 그렇듯 이러다 말겠죠 이 가슴도 이 눈물도 다 가라앉겠죠 더 안을 수록 부서져버릴 우리를 알고 있죠 보내는 일이 사랑이라는 걸 사랑해 사랑해 말해 줄 시간이 아직 더 많을 줄 알았죠 언젠가 누군가 그대를 가져갈 그 사람 벌써부터 난 부러워 지네요 행복하지 마요 행복하려면 사랑한 날 잊어야 하잖아 가시가 박힌 듯 숨 쉴때 마다 눈물이 흘러와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죠 사랑하지 마요 내가 아니면 누구와도 영원할 수 없어 그대를 그 곳에 두고 온 것 그 것만 기억하면 찾을 수 있죠 잠시 멈춰있는 사랑인거죠 괜찮아요 웃어요 사랑해.. 2017. 3. 19.
환생 윤종신 :[환생] ​​다시 태어난것 같아요! 내모든 게 다 달라 졌어요 그대 만난 후로난 새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젤 놀라요 우선 아침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주던 음악틀죠 뭔지 잘몰라도 난 그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기 힘든 그노래 할때도 안된 샤워를 하며 그멜로딜 따라해요 늘 힘들었던 나의 아침이 이렇게 즐거울수 있나요? 오~놀라워라 그대 향한 내마음 오 새로워라 처음 보는 내모습 매일 이렇다면 모진 이세상도 참 살아갈만할거에요 전철 안에 예쁜 여자들 이제는 쳐다보지 않아요 몇정거장 지나면 그댈 만나게 되요 차창에 비친 내얼굴 웃네요 관심도 없던 꽃가게 에서 발길이 멈쳐져요 주머니 털어 한다발 샀죠 오늘은 아무날도 아닌데 오놀라워라 그대향한 내마음 오새로워라 처음보는 내모습 매일 이렇다면 모진 이세.. 2017. 2. 15.
오랜날 오랜밤 ​​​오랜날 오랜밤 악동뮤지션 별 하나 있고 너 하나 있는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사랑해란 말이 머뭇거리어도 거짓은 없었어 넌 화나 있고 참 조용했던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어둠 속에서도 잠 이루지 못해 흐느껴오는 너의 목소리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행복했단 걸 그 사실까지 나쁘게 추억 말아요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잘 자요 안녕 그 말 끝으로 흐른 시간은 오랜 날 같았어 ​​우린 서로에게 깊어져 있었고 난 그게 두려워 넌 가만있고 나도 그러했던 순간은 우리 오랜 날 ​​함께한 시간을 아무런 의미도 없듯이 추억만 하게 하겠죠 그대 곁이.. 2017. 2. 13.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이적 [거짓말] 다시 돌아올 거라고 했잖아 잠깐이면 될 거라고 했잖아 여기 서 있으라 말했었잖아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물끄러미 선 채 해가 저물고 웅크리고 앉아 밤이 깊어도 결국 너는 나타나지 않잖아 거짓말 음 거짓말 우우 그대만을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우우 그대 말을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우우우우우 찬 바람에 길은 얼어붙고 우우우우우 나도 새하얗게 얼어버렸네 내겐 잘못이 없다고 했잖아 나는 좋은 사람이라 했잖아 상처까지 안아준다 했잖아 거짓말 거짓말 음 다시 나는 홀로 남겨진 거고 모든 추억들은 버리는 거고 역시 나는 자격이 없는 거지 거짓말 음 우우 그대만을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우우 그대 말을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우우우우우 찬 바람에 길은 얼어붙고 우우우우우 나도 새하얗게 얼어버렸네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 2016. 12. 4.
오르막길 윤종신 '오르막길'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2016. 12. 1.
편지 김광진 [편지]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출처 가사 네이버 링크 출처 YouTube 소풍중 편지. 아이유 버전 2016. 11. 22.
너에게 나에게도 꺾어주... 김광석의 [너에게] 나의 하늘을 본 적이 있을까. 조각 구름과 빛나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있는.. 구석진 그 하늘 어디선가.. 내 노래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으음.. 나의 정원을 본 적이 있을까.. 국화와 장미 예쁜 사루비아가.. 끝없이 피어있는.. 언제든 그 문은 열려있고.. 그 향기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나의 어릴 적 내 꿈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하늘이라.. 오오.. 내가 그것들과 손잡고.. 고요한 달빛으로 내게 오면.. 내 여린 맘으로 피워낸 나의 사랑을.. 너에게 꺾어줄께.. 나의 어릴 적 내 꿈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하늘이라.. 오오.. 내가 그것들과 손잡고.. 고요한 달빛으로 내게 오면.. 내 여린 맘으로 피워낸 나의 사랑을.... 2016. 10. 25.
나무 이러다 나도 김광석의 fan이 되겠다. 너무 좋은 노래. 좋다. 김광석의 [나무] 한결같은 빗속에 서서 젖는 나무를 보면 눈부신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오오~!! 한결같은 망각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을 생각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 분이오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랄려고 하오 무성한가지와 그늘을 펼려 하오~!! 가사 출처 네이버 링크 YouTube 링크 2016. 10. 25.
2 different tears 요즘 씬나는 노래도 필요해. 간만에 왜이리 흥겨운 리듬인지.. 씰룩씰룩...까딱가딱.. [원더걸스] 2 different tears Gave me 2 different tears 너 때문에 난 기뻐서 울었고 슬퍼서 울었어 So I hate you So I love you So I hate you So I love you 난 너 없이 살아가는게 왜 아직도 이렇게 힘든지 더이상 부은 눈으로 눈뜨긴 싫어 이젠 잊고 싶어 그래서 니가 준 아픔 생각해 너 때문에 흘린 눈물 생각해 그런데 왜 자꾸만 행복했던 순간만 떠올리고 있는지 모르겠어 Gave me 2 different tears 너 때문에 난 기뻐서 울었고 슬퍼서 울었어 So I hate you (but the love you gave me was so so.. 2016.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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