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낀따마니카페
발리 우붓 북쪽에 위치한 낀따마니
전경이 너무 이쁘다고 한다.
지프투어와 블랙라바를 보고 싶었지만
여러사정으로 포기하고
카페에서 풍광을 꼭 보겠다 마음 먹은 곳이다.
낀따마니에는 뷰가 좋은 카페들이 너무 많다.
발리 블로그에서 리뷰가 많은
Ritakala cafe, AKASA cafe, paperhills
너무도 많은 카페가 있지만
내가 가고 싶은곳은
몬타나델 카페
MONTANA DEL Cafe
남부에서 우붓 숙소로 이동하면서
낀따마니를 들렸는데
멀긴 멀다.
남부에서 북부로 들어갈때
고속도로를 탔지만
'애개 이게 고속도로야? '
생각보다 너무 짧은 고속도로
달리고 달려
낀따마니 Montana Del 카페에 도착했다
처음 느낀건 외관이 작다.
여기가 맞나?
직원분께 물어보고 들어서니
우와...
'그래 이걸 보려고 여기까지 온거야'
비가 많이 오는 낀따마니라는데
머무르는 내내 맑은 하늘로
선명하게 블랙라바까지 다 볼수 있었다.
식사하면서 보이는 전경
바라만 봐도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대망의 몬타나델
시그니처 포토존.
꼬맹이가 떨어질까 걱정
반면 꼬맹이는 신났다.
겁도 없이 여러 포즈들을 소화한다.
물론 그물 바로 아래 전경은
시골 뒷마당 같다.
역시 사진은 산을 배경으로 .
몬타나델 음식도 꽤 만족했다.
굴링밥도 맛있고
파스타도 맛있었다.
커피사진은 어디갔지?
아이스라떼도 괜찮았다.
아이들만 아니였으면
여러카페를 들러서 맛보았을텐데
KClub 리조트에 빨리 가자고 하여
서둘러 숙소로 가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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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꼭 지프투어를 하고 싶다.
블랙라바 가까이서 보고 싶다.
몬타나 델 카페가
아니여도 멋진 풍경을 볼수 있다.
몬타나 델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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