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이 끝나고 올해는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을 가는것 같다.
나도 간다.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지를 선택하고 올초 항공권부터 구매를 해 놓았다.
숙소는 잡았다 취소했다를 반복했다.
이제 출발일이 코앞에 닥치니 뭐 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트래블월렛"을 일찌감치 발급을 해 놓고
생각날때마다 입금을 해 두었다.
8월 성수기여서 환율이 오르리라 생각했는데
최근 환율이 떨어지고 있는것 같다.
출처 : 네이버 증권 >> 바로가기 <<
나의 MBTI가 뭐더라?
완벽한 계획형은 아닌듯 하고 걱정은 많아서
불필요한것까지 챙겨야 맘이 편하니 원.
루피아는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하고
현지에서 루피아로 환전하는것이 환율이 좋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루피아를 환전해주는
은행이 많지 않고 환율도 좋지 않아서
다들 달러로 현지에서 환전하거나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로 현지에서 출금을 하거나 한다.
그런데 나는 주머니에 루피아를 넣고 가고 싶다.
작은 금액만 가져갈꺼니 환율은 크게 신경 쓰지 않기도 한다.
국민은행을 들어가본다.
지점으로 받기 기능이 있다.
약관에 동의하고 "인도네시아 루피아"를 선택한다.
환전예상금액을 확인한다.
우대율도 확인하고 예상 금액도 확인한다.
환율이 좋진 않지만 소액이니 괜찮다.
지점 검색을 해본다.
오 근처에 루피아를 보유하고 있는 지점이 표시된다.
지점을 선택하고 방문시간을 지정한 후
입출금계좌에서 환전하면 끝.
국내에서는 취급하는 권종이 다양하지 않다.
100,000 권종만 있어 수령 끝.
주머니속에 루피아가 있으니 마음이 조금 놓인다.
발리에 가서 트레블월렛으로 잘 할 수 있겠지?
기대된다.
발리 다녀와서 느낀점)
발리 공항 도착하자마자
“BNI” atm 기기를 보았다.
떨리는 마음으로 3,000,000 루피아를
출금했다.
괜히 한국에서 환전했나? 싶었다.
앞 사람이 카드를 가져가지 않고 떠나
전달해주었다.
카드 분실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국내에서 조금만 환전해놓으면
마음의 큰 위안이 된다.
해외에서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니
결론적으로 잘한것 같다.
믿는 구석이 있으니 마음의 안정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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