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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0 길들여지기 (청불)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6. 8. 20.
[안양] 병목안캠핑장 누가 나에게 캠핑장의 장미빛모습만 그려줬던가? 안양에 있는 병목안 캠핑장. 캠핑장을 처음 가 보았다. 난 캠핑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내가 여길 특별히 예약까지 하면서 오게된 이유는? 1. 3~4인용 원터치텐트를 샀다. 1.1 텐트를 사니 나들이가 가고팠다. :버너, 코펠, 아이스박스를 사버렸다. 1.2 해수욕장 다녀온 후 햇빛의 위대함을 알아버렸다. : 그늘막도 질렀다. 2. 힘들걸 알면서도 계곡옆에서 아이들과 고기를 굽고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텐트안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독서...아님 사색을 할 수 있으리란 기대? 안양 병목안캠핑장은 매달 5일 1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선착순이며 안양시민 10시, 타시민은 11시부터 가능하다. 난 타시민임으로 11시부터. 주말은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 단돈 2만.. 2016. 8. 19.
[산본] 긴자 정말 간만에 오는 긴자. 그동안 조금씩 바뀐것 같다. 메뉴도 조금 다양해지고.... 예전에 착한식당으로 방송탄 후에는 늘 대기시간이 있었다는데.우린 늘 때를 지나고 오다보니..늘 이렇게 사람이 없을때오게 된다. 딸은 정말 커리를 좋아한다. 오늘은 정말 딸이 고른 커리를 먹어보기로 한다.'Lamb curry, spicy 하게, garlic nan, 바스마티 라이스. 라씨는 소신있게 스위트라씨.' 다컸다. 이 모든걸 해내다니...램커리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약간 맵게 주문했더니 맛이 너~~무 좋다. 갈릭난이야..뭐. 원래도 너무 맛나니까... 이제 딸과 단둘이만 가도 할 얘기도 많고 재미난것 같다. 내가 여길 좋아하는 것중 하나는.. 바로..저 TV. 인도방송이 나온다는 점. 샤룩칸 영화가 나올때면 많.. 2016. 8. 18.
넌말야. 넌 이상해. 뭐든지 긍정적으로 바라보는것? 좋지 않아. 어떤 상황에서든 장미빛 시선으로 바라보는것? 안좋은거야. 사람을 대할때도 좋은면만 보고 좋은 사람일꺼야 단정짓는다는것 때론 마음이 아파질수 있어. 어느 집단이던, 그룹이던... 한면만 보고 무한 희망적으로 바라보다 실망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잖아. 신뢰하고 의지하고 .... 그러다 당황하고. 한마디 말로 모든것이 바뀔듯 이상적으로 보지 말고... 한가지 행동으로 앞서 생각지 말고... 그 성격이 어디 가겠나. 쩝 2016. 8. 17.
불량육아 아는게 없다. 육아 10년이면 달인이 되어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 아이들 식단도 불량. 공부지도는 아예 해주지도 못하고. 작은애는 아직도 밤기저귀도 못 떼고. 어제도 4살배기 아들이 장난감에 손가락이 끼어 자지러지게 울었다. 원래 아파도 잘 울지 않는 아들인데, 얼마나 아팠을까? 장난감 구조를 요리조리 보다 어찌어찌 빠진 손가락. 내가 할수 있는건 그저 우는 아들을 꼭 안고 함께 눈물 흘리는것. 밤마다 자는 애들 뽀뽀해 주는것. 내가 하고싶은걸 아이들과 하는 정도. 위험한건 아예 못하게 하는 소심쟁이 엄마. 내가 잘하는게 정말 없구나. 아이들이 하고 싶은것을 잘 알지 못하고. 체력저질이라 활발한 것들도 못해주고. 가만히 자는 애들 바라보니 또 한없이 미안해지고 속상하다. 정말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 2016. 8. 16.
#No.29 무슨일있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6. 8. 15.
[고성] 아야진해수욕장 당일로 다녀온 아야진 해수욕장. 고성으로 가는길도 참 이쁘다. 북으로 북으로 올라갈수록 낯설고도 익숙한 설레임이 있다. 보통 동해바다는 파도소리가 커서 아이들이 무서워하는데 여기 아야진은 아이들 놀기 너무 좋다. 아야진 가장자리 해변. 넓은 바위골 사이 잔잔한 바닷물은 아이들 수영장이 된다. 그리고 조금더 나가면 어른 가슴. 그 다음은 어른키만큼의 잔잔한 바다에서 시작해서 2미터가 넘는 수심의 매력적인 몇안되는 스노쿨링 스팟이다. 왜? 국내에서도 이렇게 좋은곳이 있는줄 몰랐을까? 삼척 장호항도 좋다는데... 거긴 지금 인파가 어마어마하다니 다음에. 지금 8월은 어딜가나 북새통일진인데 여긴 생각보다 한산하다. 너무 지저분한가? 이날은 아침은 구름이 있다가 곧 땡볕...그리고 소나기...다시 구름. 해수욕과.. 2016. 8. 15.
#No.28 시간이 지나가는게 싫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6. 8. 13.
[왕십리] 땅코 숯불구이 더운 이 여름... 굳이 화로앞에서 고기를 구어 먹겠다는 지인때문에. 행당시장안에 있는 '땅코숯불구이' 1호,2호점이 있다. 맛집이란다. 왕십리역 10번출구에서 나와 조금만 걸으니 도착. 이 더위에는 그 거리도 버겁게 느껴진다. 평소 같으면 조금 늦게 가면 2시간 대기는 기본이란다.휴가철 때문인지 더워서인지 저녁 7시에 안에서 대기가 가능했다. 운이 좋은거란다. 뭐 30분도 안되어 실내가 꽉 차긴하더라.사진 찍기도 덥고. 두툼한 삼겹살은 간만에 먹는다.이모님이 고기를 다 맛나게 익혀주고 놓아주신다. 편하다. 다른 많은 블로그에 보면 맛깔나게 사진도 다 올려놨던데... 난 자꾸 사라지는 나의 기억의 이력 목적임으로. 여기 고기 진짜 맛있다. 이모님이 다 맛나게 구어주시니 편하다. 소맥과 맥주를 자꾸 들이키.. 2016. 8. 13.
[인덕원] 까페 LABOOM FACTORY 까페다. 규모가 제법되는. 처음엔 카페인줄 몰랐다. 마트위에 있어서 마트가 먼저 들어오기 때문이다. 마트덕에 주차장은 있다. 자리잡긴 진짜 하늘의 별따기. 차를 가지고 가려면 한산한때에 가야하는데 그 '한산'이 언제인지 모르겠다. 이렇단다. 주차 평소에 힘들다. 내가 여길 찾은 이유는? 그렇다. '바리스타' 과정에 관심이 있어서. 강좌가 있다. 상담하면서 안 사실이지만... 고용보험공단 대상 재직, 실직자 지원이 가능하단다. 그 혜택을 받으면 저렴하게 바리스타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쉬운건 없다. 치열한 세상인가보다. 취미반이 없다. 그리고 과정이 빡센듯.. 슬슬 취미생활로 쉽게 생각한 내 잘못이지. 1회에 3시간 이상을 할애해야 한단다. 2층에 위치한 카페 올라가는 복도에 있는 안내광고판 같은 설명. .. 2016.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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