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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깃꺼~~리/눈요기-가고보고81

용인 아너스톤 죽음에 대해서는 언제 생각하게 될까?‘내 삶에서 아주 먼 그 어느날이리라’굳이 꺼내어 보지 않을 단어“죽음”부모님은 말하기 싫어 하는 단어.막상 내뱉었을땐 또 덤덤한 단어.삶, 죽음나는 무겁지 않게 자연스러움으로 받아들이고 싶다.아직 닥치지 않은 미래.상상하는것만으로 알지 못하는 감정.정신없이 떠밀리듯 결정하고 싶지 않았다.“용인공원”용인공원 바로가기 가슴으로 짓는 마지막 집재단법인 용인공원m.yongin-park.com내가 가본곳중 가장 마음이 편안했던 곳.이미 큰아빠, 작은아빠가 계신곳.왠지 이곳이면 마음이 놓일것 같다.우린 지방에 선산이 있다. 이미 다른 큰아버지들을 모신곳.그런데 수도권에 살고 있는 우리는그곳에 냐려가기 싫다.가는길도 모르고 멀어서.그래서 오빠들도 용인공원에 모셨겠지.비용적인 측.. 2024. 12. 13.
광화문연가 광화문연가2번 관극한 광화문연가대놓고 눈물을 흘릴수 있는 작품.죽기 1분전 시간에과거의 기억을 정리한다는 스토리거기에 이문세님의 곡들로 채워지는 아련한 넘버들.40, 50 들에게 옛추억들을 소환하는 시간여행극이다.반면? 젊은 MZ들은 공감 못하겠는걸?싶은 장면들도 있다.울었다 흥겨웠다 반복하는 작품.캐스팅은 “명우역”에윤도현님, 엄기준님, 손준호님이.“월화역”에차지연님, 김호영님, 서은광님이 캐스팅되었다. 1차 관람일 : 2024.10.26캐스팅페어 : 엄기준님, 차지연님, 김서연님, 기세중님 좌석 : 1층 B구역 14열 7번2차 관람일 : 2024.11.9캐스팅페어 : 윤도현님, 김호영님, 김서연님, 기세중님. 좌석 : 1층 C구역 6열 4번손준호님 서은광님 페어도 보고 싶었지만너무 많이 눈물을 흘려.. 2024. 11. 26.
틱틱붐 관람일 : 2024.11.24캐스팅페어 : 이해준님,방민아님, 김대웅님좌석 : 1층 좌블 2열 8번장소 : 코엑스 신한카드홀관람연령 : 14세이상관람시간 : 110분 인터미션 없음스윙데이즈와 완전 다른 스타일의 뮤지컬.스토리 흐름보단 장면별 극 중점대사보단 음악으로 극을 전달하는한장면 한장면 씬으로 보는 느낌절대 나쁘다는게 아니고 스타일이 다른 착품인거다.관극하기전시츠프로브로 넘버곡을 맛보고곧이어 프레스콜 영상이 떠서 초반넘버곡을 듣고 또 들었다.넘버곡 느낌?역시 익숙한게 좋은곡이다.‘선데이’ 곡듣고 가사 왜이래?하다 흥얼거리고‘테라피’ 들으면서 들썩들썩‘그린 그린 드레스’ 들으면서 사랑스러움을듣다보니 다 좋은 매직.스토리보다는 넘버를 들으며장면 장면을 관람한다.이해준님.베르사유장미 앙드레와는 다르게 캐.. 2024. 11. 25.
스윙데이즈 암호명A 스윙데이즈_암호명A 기억이 흩어지기전 후기를 작성해본다.관람일 24.11.23 토요일 2시페어 : 민우혁님, 이창용님, 김승용님, 전나영님, 장현성님, 이지숙님. 좌석 : 1층 좌블 4열 8넘버곡이 많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라온 곡 몇곡만 귀에 익을 정도로 듣고 갔다. 시놉시스는 이미 어느정도 알고 열린마음으로 관람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다. 첫 느낌.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것 같았다스토리의 흐름이 자연스러웠고 대사부분도 꽤 있어서 뮤지컬 입문자가 어색함 없이 재밌게 볼수 있을것 같았다. 두번째 느낌.이거다 꽂히는 넘버곡은??넘버곡들이 나쁘지 않았다. 배우님들의 노래실력도 너무 좋고 넘버곡들도 좋았다. 그런데 와아… 이거 내 스타일이야 딱 꽂히는 넘버곡을 느끼지 못했다. 2막에서는 1막의 rep.. 2024. 11. 24.
부치하난 부치하난 뮤지컬을 봤다. 부치하난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큰고래가 떠 다니는 영상을 보고 궁금해서 선택했다. 너무 급하게 잡은 뮤지컬이라서 사전 준비 작업이 없이 관람하게 됐다. 최소 넘버곡들을 들어보고 시놉시스를 보며 극을 상상해보는 시간을 갖었었는데 부치하난은 아래 “나무위키의 시놉시스”만 보고갔다. 출처 부치하난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B6%80%EC%B9%98%ED%95%98%EB%82%9C 부치하난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전설을 품고 살아간다 대한민국의 창작 뮤지컬 . 소설 을 원작으로 한 작품namu.wiki 내가 본 부치하난은 유영재님 지수연님 정필립님 류찬열님 양성령님 정재헌님 캐스팅페어였다. 와우 유영재님 ‘철인왕후‘에서 귀엽게 봤었는데 웰케 잘생기신건지. 존잘 노.. 2024. 11. 12.
킹키부츠 킹키부츠 10주년 킹키부츠 : 2024.09.07 ~ 11.10 공연장 :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킹키부츠 서울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다. 대공연작 답게 모든 넘버들이 신나고 쥐롤라 덕분인지 킹키부츠의 인기도 올해 더 뜨겁게 느껴졌다. 찰리역엔 4분이 캐스팅되었고 신재범님과 김성규님의 찰리를 관극했다. 출처 : 네이버 킹키부츠 >> 바로가기 2024. 11. 7.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 어릴적 마음으론 무겁고 밝지도 않고 해피엔딩이 아닌 결말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만화로 기억된다. 그 만화를 창작 뮤지컬로 초연. 뮤지컬 덕후들 사이에서 여러 의견들이 나오는 뮤지컬이다. 나는? 빠른전개 나쁘지 않다. 마리앙뜨와네트 분량 많지 않고 중간에 뜬금 스치듯 나오는 왕비의 연인씬? 괜찮다. 이 뮤지컬은 철저하게 오스칼 위주의 내용임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면 다 좋게 보인다. 뮤지컬 관람전 넘버곡들을 익숙하세 한다. ‘이대로 아침까지 에서 ‘당신은 어째서 여자인가요? ‘독잔 ’나를 감싼 바람은 내게만 불었나 까지 모든 넘버곡들을 중독처럼 듣게 된다. 역시 대극장용 뮤지컬답게 각 캐스팅 배우들의 음원을 들을수 있다. 이번 캐스팅은 오스칼 옥주현님, 김지우님, .. 2024. 10. 5.
사랑후에 오는것들 쿠팡플레이에서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사랑후에 오는 것들 요즘 쿠팡플레이 좋은 드라마를 여럿 선보이고 있는것 같다. '사랑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 작가와 츠지 히토나리 일본 작가님이 각 여자주인공 남자주인공 입장에서 써내려간 소설이라 한다. 난 소설을 읽지 않았으니 원작과 드라마의 차이를 모르겠지만, 1회 2회를 보면서 ' 이 드라마도 정주행 하겠구나' 싶은게 '나 요즘 외로운가?' "사랑후에 오는것들" 이세영 배우님 이미 예쁜건 알고 있었지만 1회에서 발랄한 한국 유학생역으로 너무 이쁘게 나오잖아. 그리고 이 배우님 어디서 나오신 순둥순둥 멋진 배우님이실까? 사타구치켄타로님.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봤는데 멋지시구나. 이미 1회2회를 거치면서 이세영배우님 워낙 연기도 잘하시니 섬세한 연기력에 몰입하게 되고 스.. 2024. 10. 4.
나는 뮤지컬을 이렇게 즐겨요 언제나 관심은 작은것에서 시작된다. 뮤지컬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비싸다""과장된 연기""음악으로 전달하는 이야기"낯설다.  20대에 큰맘먹고 본 "맘마미아"대공연장 스케일의 무대에서심장을 쿵쿵 웅장한 사운드의 노래들. 비싼 티켓값. 재밌었지만 지속할수 없었던 여러 방해요소들로 중단.  코로나 이전에 본 "그날들"유준상님과 오종혁님 주연.TV에서 보던 분들을 가까운 무대에서 보게 된 신선함.김광석님의 노래를 주 테마로 이루어지는 편안함.  '어 괜찮은데?' 코로나 끝나고 관람한 뮤지컬"레베카"옥주현님의 "레베카~~ 나의 레베~~카" 난 뮤지컬의 세계에 발을 내딛고 말았다. 한번 꽂히면 질릴때까지 매달리는 나의 "호" 취미가 생겨버렸다.  뮤린이의 첫 입문단계는 아래처럼 시작되었다.  1단계. 유명 배우 출.. 2024. 9. 30.
하데스타운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중인 뮤지컬하데스타운 올해는 나에게 있어 뮤지컬의 해이다. 이렇게까지 뮤지컬에 꽂혀 있던적이 없었는데 많은 뮤지컬들을 보고 있다. 요즘 포스팅을 계속 못했는데 최근 감상한것부터라도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하데스타운. 맞다. 그 유명한 그리스 신화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이야기다. "음유시인 오르페우스가 아리따운 아내 에우리디케가 죽자 저승으로 찾아가 현란한 리라 연주로 저승의 신을 매혹시켜 아내를 데리고 가라는 승낙을 받지만 지상의 빛을 보기전까지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란 당부를 지키지 못해 결국 아내를 되찾지 못한 이야기." 극으로 어찌 표현될까 싶었는데 멋진 구성으로 볼꺼리 가득 담긴 뮤지컬이였다. 하데스타운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전용 공연장 샤롯데씨어터w..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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