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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깃꺼~~리/눈요기-가고보고87

꽃의 비밀 수다데이 연극 꽃의 비밀을 한번 보고 이건 한번만 볼수 없단 생각을 했다. 재미진 일 없는 요즘 시대에 유쾌한 코믹 연극으로 한바탕 웃을수 있어서동생과 한번, 그리고 이번 수다데이때 다녀왔다. ‘장진 감독님과의 수다데이’짧은 30분이였지만, ‘꽃의비밀’ 연극의 감독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장진감독님은 나이를 안 드시는건가? 여전히 젊어보이시는게 나만의 느낌인가? 오픈채팅으로 진행된 질문응답 시간미리 질문을 준비하려고 했었는데너무 늦게 올리는 바람에 나의 질문은 채택되지 않았지만다른 분들이 좋은 질문을 많이 해주셔서재미있는 시간이였고 숨겨진 요소나 의도도 들을수 있어너무 좋았다. 자세한 얘기를 올려놓지 않은건코믹 연기나 대사는 상황은직접 보는게 더 재밌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다. 장진감독님의 이야.. 2025. 3. 6.
꽃의 비밀 연극 꽃의 비밀인스타에서 이 연극이 재미있다는 후기를 보고 궁금해서 급 검색을 했다.캐스팅이 누구지?화려한 라인업이였다.티켓은 있나?하루전 티켓 들어가보니어라? 2열? 그럼가야지 급 티켓팅을 하고 혜화로 갔다.링크아트센터 처음 가봤는데작은 소극장이였다.캐스팅보드도 소박하게.캐스팅판 재사용?캐스팅 스티커 붙이는 방식.이극은 장진감독님이 연출한거구나.장진감독님 특유의 웃음코드.이날의 캐스팅.정영주님, 장영남님, 이연희님, 박지혜님,조재윤님,정서우님.이날의 페어 너무 좋았다.장영남님, 정영주님 사랑해요.연기의 신들이시다.연극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온몸을 덜덜덜 떨듯 터지는 웃음들.대사의 향연.모든 배우들의 맛깔난 연기에동생과 다시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장영남님 연기 이걸 어찌 표현하지?이건 다시 .. 2025. 2. 21.
웃는남자 뮤지컬을 보다보면 여러번 보고 싶은 작품이 있고아무리 좋아도 한두번 보면 다른걸 보고 싶은 뮤지컬이 있다. 개인취향이겠지?"웃는남자" 계속 보고 싶은 뮤지컬이다. 계속 넘버곡이 떠오르고 어떤 배우가 더 '그윈플렌'에 어울릴까페어별로 보고 싶은 작품인듯 한다.    너무도 유명한 배우들이 캐스팅되었고이번엔 '도영님'이 캐스팅되어서아이돌 팬들도 많이 관극하는것 같다.   첫번째 페어 : 규현님, 이수빈님, 민영기님, 김소향님, 강태을님, 문성혁님, 김영주님. 두번째 페어 : 도영님, 장혜린님, 민여ㅇ기님, 김소향님, 박시원님, 문성혁님, 김영주님.  그윈플렌의 캐릭터는 왕자님도 아니고 정의로운 영웅의 이미지도 아니다.  '광대' 규현님이 참 찰떡으로 소화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 장난스런 몸짓은 평소 보던 .. 2025. 2. 11.
바닷마을 다이어리 [ 바닷마을 다이어리 ] 연극이 보고 싶던 날. 당일 예매로 연극을 보러 갔다.공연기간 : 25.01.25 ~ 03.23공연장소 :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요즘 뮤지컬만 보다 연극은너무 간만에 보게 되었다.  초호화 캐스팅.  이렇게 유명하신분들이 나오는 연극이라니...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은사이드 시야방해석만 아니면너무도 잘 보이는 작은 극장이였다.   25/02/09 이날의 캐스팅은사치 : 한혜진님, 홍은희님, 박하선님요시노 : 임수향님, 유이님, 서예화님치카 : 강해진님, 유이재님, 소주연님스즈 : 유나님, 설가은님, 신예서님후타 : 유석현님, 이윤서님, 이주원님미야코 : 김정영님, 이정민님시아니 : 이강욱님 , 오용님 와...아... 이미 영화소개하는 곳에서 어떤 내용일지는 알고 있었는데 다들 .. 2025. 2. 11.
마타하리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타하리. 12월5일 첫공을 시작했다. 기간 : 24.12.05 ~ 25. 03.02 장소 : LG아트센터 서울나의 최애 배우님이 나오는 뮤지컬. 벌써 4연째 공연인데 나는 그동안 왜 한번도 보지 못했을까? 마타하리 : 옥주현님, 솔라님아르망 : 김성식님, 에녹님, 윤소호님라두대령 : 노윤님 최민철님안나 : 최나래님, 윤사봉님제2차 세계대전때 이중 스파이(확인되진 않았지만)로 사형을 당한 무희 실존인물 ’마타하리‘ 모티브로만들어진 창작뮤지컬. 예상되는 시나리오긴 하지만 결말을 알아도눈물 쏟을 걸 직감하게 되는 뮤지컬. 오늘은 두괄식으로. 마타하리의 봐야 하는 포인트. . 무대연출 : 돈을 많이 들인게 보인다. 휙휙 돌아가는 거대한 배경판. 마타하리의 춤 인도여신 같은 밸리댄스.. 2025. 2. 8.
고스트 베이커리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에서 보는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출처 : 두산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 >>> 바로가기 [뮤지컬]고스트 베이커리2024.12.19 ~ 2025.02.23 / 연강홀www.doosanartcenter.com:443두산아트센터가 소극장이 맞나? 두산아트센터는 오케스트라석이 보이지 않았고확실히 무대가 가깝게 느껴졌다. 고스트베이커리는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는 공연이였다. 이미 ’고스트베이커리‘에서 느껴지는유령빵집. 어떻게 진행될지 어떤 넘버곡들이 있을지 궁금했다. 캐스팅은 노래 잘하기로 소문난배우님들. 내가 본 캐스팅은 순희 : 박진주님유령 : 이재환님영수 : 윤철주님박진주님만 알고 다른분들은 처음 보는 분들. 유령님 유명한 아이돌이신듯퇴길에 주차장 입구에 많은 팬들 보고 나도 흠짓 놀랐.. 2025. 2. 8.
용인 아너스톤 죽음에 대해서는 언제 생각하게 될까?‘내 삶에서 아주 먼 그 어느날이리라’굳이 꺼내어 보지 않을 단어“죽음”부모님은 말하기 싫어 하는 단어.막상 내뱉었을땐 또 덤덤한 단어.삶, 죽음나는 무겁지 않게 자연스러움으로 받아들이고 싶다.아직 닥치지 않은 미래.상상하는것만으로 알지 못하는 감정.정신없이 떠밀리듯 결정하고 싶지 않았다.“용인공원”용인공원 바로가기 가슴으로 짓는 마지막 집재단법인 용인공원m.yongin-park.com내가 가본곳중 가장 마음이 편안했던 곳.이미 큰아빠, 작은아빠가 계신곳.왠지 이곳이면 마음이 놓일것 같다.우린 지방에 선산이 있다. 이미 다른 큰아버지들을 모신곳.그런데 수도권에 살고 있는 우리는그곳에 냐려가기 싫다.가는길도 모르고 멀어서.그래서 오빠들도 용인공원에 모셨겠지.비용적인 측.. 2024. 12. 13.
광화문연가 광화문연가2번 관극한 광화문연가대놓고 눈물을 흘릴수 있는 작품.죽기 1분전 시간에과거의 기억을 정리한다는 스토리거기에 이문세님의 곡들로 채워지는 아련한 넘버들.40, 50 들에게 옛추억들을 소환하는 시간여행극이다.반면? 젊은 MZ들은 공감 못하겠는걸?싶은 장면들도 있다.울었다 흥겨웠다 반복하는 작품.캐스팅은 “명우역”에윤도현님, 엄기준님, 손준호님이.“월화역”에차지연님, 김호영님, 서은광님이 캐스팅되었다. 1차 관람일 : 2024.10.26캐스팅페어 : 엄기준님, 차지연님, 김서연님, 기세중님 좌석 : 1층 B구역 14열 7번2차 관람일 : 2024.11.9캐스팅페어 : 윤도현님, 김호영님, 김서연님, 기세중님. 좌석 : 1층 C구역 6열 4번손준호님 서은광님 페어도 보고 싶었지만너무 많이 눈물을 흘려.. 2024. 11. 26.
틱틱붐 관람일 : 2024.11.24캐스팅페어 : 이해준님,방민아님, 김대웅님좌석 : 1층 좌블 2열 8번장소 : 코엑스 신한카드홀관람연령 : 14세이상관람시간 : 110분 인터미션 없음스윙데이즈와 완전 다른 스타일의 뮤지컬.스토리 흐름보단 장면별 극 중점대사보단 음악으로 극을 전달하는한장면 한장면 씬으로 보는 느낌절대 나쁘다는게 아니고 스타일이 다른 착품인거다.관극하기전시츠프로브로 넘버곡을 맛보고곧이어 프레스콜 영상이 떠서 초반넘버곡을 듣고 또 들었다.넘버곡 느낌?역시 익숙한게 좋은곡이다.‘선데이’ 곡듣고 가사 왜이래?하다 흥얼거리고‘테라피’ 들으면서 들썩들썩‘그린 그린 드레스’ 들으면서 사랑스러움을듣다보니 다 좋은 매직.스토리보다는 넘버를 들으며장면 장면을 관람한다.이해준님.베르사유장미 앙드레와는 다르게 캐.. 2024. 11. 25.
스윙데이즈 암호명A 스윙데이즈_암호명A 기억이 흩어지기전 후기를 작성해본다.관람일 24.11.23 토요일 2시페어 : 민우혁님, 이창용님, 김승용님, 전나영님, 장현성님, 이지숙님. 좌석 : 1층 좌블 4열 8넘버곡이 많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라온 곡 몇곡만 귀에 익을 정도로 듣고 갔다. 시놉시스는 이미 어느정도 알고 열린마음으로 관람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다. 첫 느낌.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것 같았다스토리의 흐름이 자연스러웠고 대사부분도 꽤 있어서 뮤지컬 입문자가 어색함 없이 재밌게 볼수 있을것 같았다. 두번째 느낌.이거다 꽂히는 넘버곡은??넘버곡들이 나쁘지 않았다. 배우님들의 노래실력도 너무 좋고 넘버곡들도 좋았다. 그런데 와아… 이거 내 스타일이야 딱 꽂히는 넘버곡을 느끼지 못했다. 2막에서는 1막의 rep..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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