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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리(자투리?스토리?넋두리? 내맘대로 한판)65

[친환경 시도] 톤28 고체 설겆이바 & 고체치약 와아.. 이 블로그를 쓰기 위해 한달이 넘도록 기다림이 계속되었다. SKT 멤버십에서 톤28 15,000점 프로모션을 했다. 원래는 딱 15,000원 언저리에서 주문을 하려고 했으나, 요즘 비건제품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담다보니 5만원이 훌쩍 넘게 구매를 하게 되었다. 하아... 배송이 안된다. 일주일을 기다렸다. 이주일을 기다렸다. 문의를 했다. "죄송합니다. 고객님... 멤버십 포인트 주문건이 배송이 늦어 순차적으로 발송예정입니다" 그래.. 뭐 급할건 없었다. 꼬박 한달을 기다리고 나서야 주문한 물품을 받을수 있었다. 지금은 24시간 빠른 배송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한다. '고체샴푸 배송시켰으니 정말 빠르게 오는지 봐야겠다' 내가 구매한 물품은 유기농 설겆이바 출처 : 톤 28 홈페이지 >> 바로가기 2021. 11. 29.
친환경 고체치약 사용하기 100% 환경 지킴이 자세로 살아가기란 참 힘든일이다. 가능한 범위에서 내가 할수 있는 정도부터 시도해보면서 영역을 늘려나가는것이 바쁘게 살아가는 내가 그나마 할수 있는 노력일테다. 고체치약 사용하기 윤스테이에서 고체치약을 어메니티로 제공하는 걸 보고 바로 고체치약에 대해 검색하였다. '아는게 힘이다' 몰라서 못하는것이 죄는 아니지만 모르는 사실을 알았을때 '왜 조금만 더 일찍 알지 못했을까?' 안타까움이 드는 경우가 있다. 튜브 치약을 사용하다 보면 튜브를 끝까지 다 사용하기도 힘들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용기도 무시못할테다. 처음으로 구매한 LOWLES 고체치약 출처 : LOWLES 홈페이지 >> 바로가기 2021. 11. 22.
[복지농장인증] 내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나비효과 butterfly effect 나비효과 :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날씨 변화를 일으키듯, 미세한 변화나 작은 사건이 추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진다는 의미이다. 출처 : 네이버 통합검색 바로가기 "균형 balance" 어떠한 형태, 방식, 물질이든 존재하는 모든것들은 균형을 이루기위해 변화된다고 생각한다. 지구, 세계, 사회, 모든 면에서 한쪽의 변화는 균형을 깨뜨리는것이고 balance를 맞추기 위해 모든 기운들은 움직이고 이동하여 먼 반대편까지 영향을 미친다. 나의 작은 행동이 조금이라도 좋은쪽으로 변화를 일으키는데 도움이 될까? TV를 보다 우연히 보게된 환경스페셜 2021.9.9 KBS 환경스페셜 "우린 왜 행복하면 안되지?" 출처 : kbs 환경스페셜 바로가기 2017년 개봉했.. 2021. 10. 4.
[굿네이버스] 벌써 9년 굿네이버스 해외 아동 결연. 인도의 한 여자아이를 9년전에 알게 되었다. 편지도 주고받았던 꼬마아이였는데 어느새 자립할 나이가 되었다며 감사편지를 보내왔다. '아 이제 이 아이의 소식을 더는 듣지 못하는구나' 기분이 묘하다. 한번도 만나지 못한 아이였지만 매년 자라는 모습을 사진으로 볼수 있었던 아이. 매달 여러기관에 조금씩 기부하고 있던 나는 올초 현금 부족으로 기부를 잠시 중단해볼까 아주 아주 잠깐 생각한 적이 있다. 그때 떠오른 아이.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들썩이는 그때 나는 나의 아이들만 생각하고 있다가 마음의 무거움이 확 밀려든 순간이였다. '무슨 생각을 한거지? 그 아이는 괜찮을까? 혹여라도.... 나쁜일이 생기진 않을까?' 여러 단체에 기부를 하고 있지만, 1대1 결연으로 맺어진 아이는 이.. 2020. 12. 4.
[친환경 시도] 고체 샴푸 사용해보기 재활용날이면 늘 드는 죄책감. '도대체 일회용품을 얼마나 쓴거야?' 지난 중고가전 버릴때도 환경을 위해 뭘 해야 하나 진심 고민하고 또 고민했었는데... 나의 생활을 되돌아보면 모든 용품들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밀키트를 주로 애용하고, 주방용품, 욕실용품 플라스틱통안에 있는 것들이 너무도 많다. 나의 생활을 100% 환경보호에 맞추어 바꿀수는 없을테니 작은것만이라도 시도해보자 생각한 것. 가장 쉬운 것부터. 샴푸/린스가 떨어져 대용량으로 구매하려고 했으나, 거기부터 시작. '고체샴푸/린스를 써보자.' 환경을 생각하는 포장업체를 생각해보자. 하여 선택한 곳 "러쉬" 가격대가 좀 있지만, 한번 이용해본후 결정하자 싶어 구매하게 된 고체샴푸/린스 출처 : 쿠팡 러쉬 고체샴푸 자세히보기 출처 : 쿠팡 러쉬.. 2020. 12. 2.
[사전예약] 던킨 바스켓 도전 성공 던킨도너츠가 이번엔 미니멀웍스와 콜라보를 한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미니멀웍스" 출처 : 던킨 미니멀웍스 바스켓 해피오더 자세히 보기 [미니멀웍스 바스켓 해피오더] 미니멀웍스 바스켓 사전예약하면 최대 6,000원 OFF www.dunkindonuts.co.kr 지난 폴딩박스의 좌절을 맞본 나는 이번에 가능할까? 그냥 가까운 nVot 매장에서 내돈내산 할까? 고민이 된다. 경량테이블 상태가 안좋아 뭘할까 보고 있었는데 바스켓 활용도가 좋아서 혹 하는 마음이 생긴다. 바스켓과 같이 구매되는 상품은 아래와 같은것 같다. 색상은 그레이 , 블랙 2종류만 구매가 가능한것 같다. 기존 미니멀웍스 U바스켓과는 약간 다르게 보이긴 하지만 구매만 가능하다면 던킨바스켓 활용도도 좋을것 같다. 출처 : 미니멀웍스 롤리바.. 2020. 11. 27.
맹모삼천지교 난 교육을 위해 힘쓰는 엄마가 아니다. 너무 몰라 불안한 엄마가 맞을테다. 다행인지 잘 챙겨주지 못한 엄마 밑에서 자생한 큰아이는 스스로 너무 잘해주어 신경을 쓰지 않았다. 나는 비록 이사를 다니진 않지만 이번에 학원을 옮긴 아이 픽업을 당분간 다녀야한다. 왕복 45분. 두번. 90분 기다리는 시간까지하면 일주일에 두번은 90분 이상을 픽업에 할애해야한다. 대신 아이는 20분안에 학원을 갈수 있다. 복직하면 아이는 두배는 더 셔틀을 타겠지. 옆동네 학원가로 보내는게 맞는지 살짝 고민되기도 했지만 아이가 만족해 하는걸 보고 다행이다 싶다. 왠지 엄마로 하나는 해주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자유롭게 노닐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학원 다니는 아이를 보면 너무도 안쓰러울 때가 있다. 나는 하지 않았던걸 보내.. 2020. 5. 5.
madame freedom 일년에 두번 갖게되는 자유부인모드. 아이들이 방학이 되면 감사하게도 부모님이 일주일정도 아이들을 맡아주신다. 워킹맘 자녀의 숙명. 아이들은 평소엔 다른사람 손에 방학엔 친척집에 그도 아니면 학원을 스스로 시간 맞추어 가고 비는 시간은 홀로 보낸다. 짠한 내 강아지들. 자유부인 시기에 나도 휴가를 내어 오롯이 즐기고 싶지만 차마 아이들에게 미안하여 그러지 못하고 그간 보면 황금같은 이 기간에 일에 치여 일만 했었다. 맘편히 일하라는 하늘의 게시이던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 너에게는 원하는걸 쉽게 내어 주지 않겠다는 것인가? 지금 솔캠 가면 딱 좋으련만... 그저 금요일 곱창 한번 먹는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아이들 안부를 물었다. 작은아이가 아프단다. 열이 많이 난단다. 데려다 놓은지 이틀만에 아프단다... 2019. 7. 31.
되고 싶은 어머니상 이런 엄마가 되고 싶다. 드라마 “또 오해영” 의 해영이 엄마. 그런 엄마가 되어주고 싶었다. 무조건 자식편에서,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사랑해주며 공감해주는 그런 엄마. 나는 나도 소중해서... 금쪽같은 내 강아지들이 이쁘다가도 밉고. 보듬어 주고 싶다가도 밀어냈다. 내가 힘에 부쳐서... 나만 희생하고 있는것 같아서 억울해서... 내 키만큼 자란 큰녀석도 아직 애기같은 작은 녀석도. 눈만 뜨면 안아달라 하고 밤엔 자기옆에서 자라며 울기까지한다. 애틋하다. 힘들다. 밀어낸 어젯밤이 생각나 오늘도 후회한다. 해영이 엄마처럼 되고싶다. 나도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2019. 7. 12.
귀여운 녀석 꼬물꼬물. 늦은시간 작은녀석이 잠을 안자고 재잘댄다. ​​“엄마 이렇구요. 저렇구요.” 계속 재잘대는통에 살짝 걱정이 된다. ​​​​‘늦었는데.. 내일 유치원 가야하는데...’ 손이 꼬물꼬물 내 가슴을 향하며 애교섞인 눈웃음을 지으며 연신 재잘댄다. 그러다. 뚝. 손움직임도 말도 없다. 내려다보니 좀전 재잘대던 녀석은 잠이 들었다. 귀여운 녀석. 나의 사랑. 우리 아기. ​​​​​사랑해! 2018.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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