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쉬운것들1 의미 부여하기 다 핑계였다. 혼자만의 시간이 없다고? 개풀 뜯어먹는 소리지. 나에겐 2주의 시간이 주어졌다. Madame freedom... 일년에 두번 있는 그 시간을 일분 일초가 아쉬운듯 조바심 내며... 마구잡이 약속을 잡고 평소 못하던걸 다 하겠다는듯 분주하게 보냈었다. 일주일은 그리 보냈다. 혼자 분주하게, 간만에 동료들과, 지인과. 둘째주는 아무것도 못하고 혼자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 바보상자와 맥주와 온갖 야식꺼리와 함께. 집은 난장판 그대로인데... 알차게 보내고 있는건지... 역시 없어지거나 얻지 못할때가 아쉬운것이다. 바쁠때가 가장 시간이 나는법이지. 그래. 1주일은 알차고 바쁘게 2주일도 알차고 루즈하게 한주 더 있음 알차게 보내리 2016. 8.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