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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끊기. 끝나지 않을것 같은 다이어트2

[시도#2] 내사랑 라떼 끊기 중단 그래, 중단이다. 절대 포기가 아니다. 일주일 조금 넘게 아메리카노만 마셨다. 카페를 바꿔가며 카페마다 맛을 음미하며.. 흠. 여긴 산미가 있고 과일향이 나는구나. 오. 여긴 쓴맛이 강하구나. 뭐 잘 모르지만 내가 무얼 알겠나. 계기.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 내가 조금이나마 해소할 방법이 마시고픈 커피밖에 더 있겠나. 당장 코앞의 일도 모르면서 너무 절제만 할 필요도 없다. 하루 서너잔 마시는 커피중에 25%인데. 한잔인데 ㅎㅎ. 나는 뭐든 계속계속 시도할테고. 그런거지. 2016. 10. 1.
[시도 #2] 내사랑 라떼 끊기 한달간만 끊어보자. 속마음) 이 한세상 뭐라고 하고픈것도 참고, 먹고픈것도 참고, 보고픈것도 참고. 왜? 그래야만 하지? 한치앞도 못보는 세상속에 살면서 살 좀 찌면 어때서? 현실) 1.살이 찐다. 두달간 라떼와 맥주와 떡뽁이, 치킨, 쿠키 등등 단음식을 야금야금 먹었더니...쪘다. 그동안 체중계를 멀리했다. 두려워서. 시도#1 일주일간 다이어트 이후 한번의 다이어트를 더 했음에도 티도 안난다. 2주를 열심히 해도 2킬로도 안빠지더니... 3킬로 찌는건 순식간이다. 움직임이 거의 없는 내가 운동 없이 살 빼는건 불가능이다. 날 좋은 계절이다. 지금 아니면 또 언제 시도해보겠나? 2. 돈이 없다. 앞으로 난 긴축재정에 들어가야 한다. 옷 살 돈도 아껴야 한다. 커지는 몸에 옷을 맞출것인가? 작은 옷에 내몸.. 2016.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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