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바타 물의길을 봤다.
다들 대단한 CG 라며 인터미션도 없이 192분 (3시간 12분)
긴 러닝타임에도 시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미친 CG라고 칭찬이 자자해서 빨리 보고 싶었다. 개봉일 2022.12.14. 이미 오픈런 예매는 늦었다.
유명한 IMAX 영화관의 좋은 좌석 황금시간대는 모두 매진.
평일에도 맨 앞줄까지 예약하기가 쉽지 않았다.
출처 : 아바타 물의길 나무위키 소개 >>> 바로가기 <<<
아바타: 물의 길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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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wiki
아이 방학 맞아 보여준다고 약속했는데 ‘큰일이다’싶었다.
CGV에서 열심히 살펴본다.
용산아이맥스는 1월 노출되어 있는 모든 날짜의 좌석이 거의 없다. (인기가 실감나는군)
판교CGV를 본다.
좋은 시간대는 이미 예약이 다 차고 조조나 심야만 티켓이 남아있다.
조조를 보자.
평일이고 뭐고 있는 티켓 예매.
그나마 괜찮은 좌석 예매한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CGV 영화예매 >>> 바로가기 <<<
https://moviestory.cgv.co.kr/fanpage/mainView;jsessionid=59286E52C3E39825C04FDFA91F4E34F0.STORY_node?movieIdx=86072
아바타-물의 길
[CGV] 아바타-물의 길
moviestory.cgv.co.kr
CGV 판교 IMAX 3D F열 18,19
나쁘지 않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있는 CGV 판교
현대백화점은 10시오픈이니 당연히 심야나 조조는 허용된
구역에서만 엘리베이터를 탈수 있다.
지하5층 B5F
지하층까지 가는건 당연히 가이드 되어 있어 문제가 없는데 b5f?
가능한 F열에 주차했는데 내려보니 엘리베이터 타는곳이
여러군데네 ???
사람들이 없어서 어느곳이지? 순간 당황.
중간 G, H, I 방향 10호~12호 로 가면 된다.
(왜 F라고 한거지?)
현대백화점 주차비 2시간만 지원해주니까 구매영수증이 없다면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아이와 백화점 이벤트 하다보니 시간이 더 초과되어
커피, 간식 등을 샀음에도 살짝 부족했다.
다행히 현대백화점카드 무료 2시간 주차쿠폰을 이용했다.
현대백화점 카드가 있다면 앱에서 출차전 정산하기전
사용필요하다.
정산중간엔 안되어서 처음부터 다시 했다.
영화티켓은 모바일티켓, 종이티켓 모두 가능하다.
[아바타영화 물의길] 소감.
CG 훌륭하다.
그런데 미친 CG 얘기를 너무 들었나? 나의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건가?
그 놀라운 영상을 보고 그리 놀랍지 않았다.
역시 오픈하자마자 봤어야 했다.
너무 많이 들어서 나의 눈이 너무 높아진게야.
그 웅장함을 느끼려면 3D말고 2D도 괜찮을꺼란 생각을 했다.
스크린x2D 도 좋았을것 같다.
3D의 재미도 있지만 영상을 고스란히 느끼려면
대형 사이즈 2D도 좋았을것 같다.
스토리 재밌다.
1편을 안봤어도 재밌게 느껴질 듯 하다.
그런데 너무 물속 영상이 보고 싶었던 나는 물의 부족으로 이동하는 그 기간동안 조급함이 있었다.
언제? 물의 부족으로 갈꺼니?
물속 진귀한 영상을 어서어서 내어 놓아라.
하면서 조급하게 빨리 빨리를 외치고 있었다.
감동 여운
역시 카메론 감독이다.
인간의 탐욕, 자연에 대한 생각, 공감, 공존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한다.
3시간 넘는 긴 상영시간임에도 아이가 끝까지 잘 본걸 보면
재밌었다는 것이다.
판교 CGV 느낌
스크린 나쁘지 않다.
판교 IMAX 영화관 스크린이 경기 최대라고는 하는데 더 크면 좋았을텐데 싶었다.
(좋은 좌석 예매했다고 좋아할땐 어쩌고? 사람 심리란?)
용산 IMAX 스크린사이즈 31 * 22.4
판교 IMAX 스크린사이즈 22*13.3
판교CGV IMAX F18 좌석 좋은것 같다.
스크린 사이즈에서 꽉 찬 화면으로 느낄수 있는것 같다.
아이맥스 F18좌석에서 본 시선이다.
3D라 풀로 담긴 스크린 느낌이다.
2D로 봐도 좋았을꺼란 생각이 계속 든다.
현대백화점내에 있으니 당연히 시설 좋다.
지금은 이벤트도 진행중이라
트리가 있는 4개 층마다 스템프를 찍어 가져가면
사은품 (엽선, 포스트잇 중 택1) 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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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트리. 크리스마스구나
사은품으로 받은 귀염 포스트잇
영화기념 굿즈도 사주고
아이와 함께한 즐거운 시간.
조조임에도 졸린 눈 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던것 같다.
이 겨울 좋은 영화 한편 봐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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