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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깃꺼~~리/손요기-하고보고

[도전기] 캘리그라피 독학하기 프롤로그

by ccanips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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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6년.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건 많아서 관심이 가는것을 시작이나 해볼까 사보던 캘리그라피책.

[기억소환-갖지 못한것에 대한 갈망 글 ] 바로가기

 

갖지 못한것에 대한 갈망

신은 한가지는 꼭 잘하는걸 주신다 하셨는데... 내가 잘하는건 무얼까? 잘하지 못하더라도 미치도록 좋아하는건 무얼까? 정말 평균적인 보통 사람. 그중에 내가 정말 못 하는 예체능. 갖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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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더이상 진행하지 않았다. 

핑계를 대볼까?

'시간이 없었다. 육아와 일에 치여 차분하게 연습할 시간을 도저히 낼수가 없었다.'

늘 갈망하는 마음은 있었다. 

글을 예쁘게 쓰고 싶다. 

2017년 처음 코바늘을 시작할때도 무엇하나 제대로 뜰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온갖 준비물만 마련하고 포기하지 않을까?' 란 생각.

[기억소환 - 코바늘뜨기 시행착오 글 ] 바로가기

 

시행착오_코바늘로 수세미 만들기

역시 친절한 가르침이나 안내, 지침서는 다 만든 이유가 있었던거였다. 1. ​​초보자는 실 색상을 ​​ ​ 밝은것 ​​으​​로 시작할것. 실 색상에 따라 코가 안보일줄 어찌 알았으랴.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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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원형뜨기도 못하던 내가 뜨고 풀고를 반복했던 내가 지금은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수세미는 자급자족이 가능한 능력치를 갖추었다. 

 

 

어버이날을 위한 수세미 

나는 믿는다.

"만시간의 법칙"

"느려도 꾸준히 하면 수세미는 뜰수 있다"

 캘리그라피는 정말 고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야 하는 연습이 될것이다. 

내가 유일하게 실패한 시도 라떼 끊는건 포기 했지만

"내 사랑 라떼 끊기"  - 너무 사랑하는 건 끊지 말자....

캘리그라피는 시간을 들여 한번 다시 시도해 보고자 한다. 

이미 살아온 시간내에 익숙해 버린 나의 글자체를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건 너무도 어려운 일이겠지만 

시도해보련다. 

아자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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