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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리(자투리?스토리?넋두리? 내맘대로 한판)/워킹맘 자토리

힘든 육아

by ccanips 2016.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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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해결해 준다.

밤에 매시간마다 깨서 보채지 않았으면..
생후 50일전에 든 생각이다.

흘려도 좋으니 혼자 숟가락을 들고 먹는 날이 오길..
6개월 이유식을 시작할때 든 생각이다.

책 읽어달라 하지말고 혼자 읽는 날이 왔으면..
안아달라 하지 않고 혼자 잘 걸어다녔으면..
내가 운동 나갈수 있게 집에 아이들끼리만 있을수 있다면..

요즘 드는 생각이다.

이제 작은애는 밤에 잘 잔다.
밥  지금도 떠먹여주기도 하지만 혼자도 먹는다.

시간이 지나면 다 한다.
조금 더 있으면 내 생활도 계획할 수 있는 날이 온다.

지금은 비록 책한권 혼자 조용히 볼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만 그런날은 온다.

내가 나이가 더 들긴 하겠지만.

시간이 다 해결해준다.
조급해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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