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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깃꺼~~리/눈요기-가고보고

[군포] 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 야영장

by ccanips 2016.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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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캠핑나들이 두번째 캠핑장.

지난 병목안캠핑장에서 캠핑의 이상과 현실을 확실히 느끼고 온후,

그나마 너른 지역이 있는 이곳.
수리산옆 초막골생태공원 내 느티나무 야영장에 왔다.

난 비탈길이 싫다.
애들이 뛰어놀지도 못하고 다칠까봐 한시도 눈을 뗄수 없다.
왜? 난 안전염려증 이 있으니까.

능내터널이 어딘진 몰랐는데 이제 알았다.
캠핑장을 가려면 능내터널로 와야한다.

군포시민은 30% 현장할인이 되니 예약사이트에서 결재후 캠핑장 입구에서 결재취소후 다시 할인가로 재결재.

캠핑구역엔 나무가 많지 않다.
ㄷㅐ신 인삼밭에서 볼수 있는 그늘천이 설치되어 있다.

타프까지 치니 아늑한 느낌이 든다.
조만간 텐트를 바꾸게 될것 같다.
나들이를 가니 잠도 자고 오고 싶어진다.

글램핑. 저기 예약해봐야지.
고급형과 일반형이 있는데 차이는 전용 샤워장유무에 구분된다.
샤워장도 잘 구비되어 있다. 온수까지인지는 모르겠으나 미지한 물이 나오니 좋더라.

화장실도 깨끗하다.

역시 난 뛰어놀수 있는 너른곳이 좋다.

여긴 생태공원이라 조성이 잘 되어 있다.

날이 시원해지면 종종 와야겠다.

산책하기도 좋구.

아이들이 좋아한다.

발은 못담그겠지?

처음으로 텐트에 누워 아이스커피를 마셨다.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아..그런데 원래 이리 시끄럽나?
캠핑장은 다 시끄러운가?)
그나마 일요일에 와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꽉 차면 시끄럽겠다.

여긴 전기는 기본적으로 사용된다는데...
우린 못해봤다. 남들은 어찌 하는걸까?

바보. 릴선이 있었어야 했다. 몰랐다.

이러다 진짜 캠핑 다니는거 아닐까?
난 보송한게 좋은데....

나는 정말 움직이는걸 싫어한다. (살찌는데는 이유가 있어)
늘 운전해서 백화점, 놀이파크 등만 다녔는데...(나 편하자고)

이런 내가 아이들을 위해 나들이를 다녀주는게 필요할듯 하다.

그래. 아직은 나들이로만.
릴선은 사야지. 점점 익숙해지고 점점 능숙해질지도 몰라...

앞일은 누구도 모르니까.

여기 평점
위치 ☆☆☆☆☆
시설 ☆☆☆☆ (

계곡물이 없는게 아쉽네

)
주차 ☆☆☆☆ (

아 저녁6시 이후엔 캠핑장까지 못온다. 짐 내리고 이동주차 해야한다.)

예약사이트 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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