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12 #No.38 내가 어쩌지 못하는 상황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6. 9. 13. 왜? 아이에게만? 생각해보니 우리딸은 참 기특하다. 이 나이 먹도록 나도 잘 못하는 일들을 참 잘도 해낸다. 난 어릴때도 학원에 쭈욱 다녀본적이 없다. (재미없어서. 또 소심해서) 엄마가 시키시는 일에도 반발심도 강했다. (하고픈것만 했으니까) 워킹맘이라 아이 스스로 너무 많은걸 하리라 기대하는것 같아 나도 아이와 같이 동참해보려 한다. 다 이해는 못하더라도 조금은 우리딸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싶으니까.. 1. 무작정 따라하기. 아이는 책을 좋아한다. 요즘은 만화로 구성된 과학책을 보려한다. 난 글밥 많은 명작들을 권한다. 사실 딸은 가리지 않고 다 본다. 딸이 읽고있는 책들에 도전해보려 한다. 아마도 난 10분의 1도 따라하지 못할꺼다. 그럼에도 시도는 해봐야지.. 아이에게 바라는걸...시키는걸... 나도 함께 해보려 한다. 2016. 9. 12.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를 타러온곳. 나의 목적지는 의왕레일바이크라 생각했지만, 실은 왕송호수공원에 온 것이였다. 호수공원내 여러 테마중 하나가 레일바이크였다. 그러니 레일바이크를 타도 주차비는 별도로 산정되는것이였고... 그냥 산책하러 올 수도 있는곳이였다. 어쩐지 주차하는곳이 레일바이크 매표소에서 약 400미터 떨어진곳에 있더라니. [레일바이크 이용안내] 1. 예약을 한다. 시간대별 예약제. (1대 4인 탑승 가능) 의왕레일파크 홈페이지 링크 2. 주차후 400 미터쯤 떨어져 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받는다. 표를 받을때 당일 예약시간 변경은 불가하더라. 3. 예약시간에 탑승 후 중간지점에서 10분간 정차후 다시 승차 (표는 잃어버리지 말아야한다. 두번째 탑승시에 확인함) 4. 호수 한바퀴 돌고 하차 후 파파이스.. 2016. 9. 11. 부부사이 부부사이는 아무도 모른다. 부부 당사자들만 안다. 아무리 잉꼬부부일지언정... 아무리 사이 안좋은 부부라 할지라도.. 부부사이는 돌고 돌수 있으며... 흠... 2016. 9. 9. 넌 특별해. 당신은 특별합니다. 오늘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았다. 조용히 남들 모르게 주어지는 혜택은 왠지 더 특별해지는 느낌을 준다. 누군가에게 '넌 내게 소중한 사람이야' '넌 내게 특별한 존재야' '너 없으면 안돼.' 이런 사람이 나라고 생각되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우리끼리의 비밀이야" "이 모임은 우리만 갈수 있어" 그래서 특별한 사람, 모임, 그룹을 형성하려하겠지? 그리곤 더이상 특별해지지 않음을 알게되면... 더 속상하고.. 그래서 더더욱 내사람을 찾아가게 되는걸까? 나는 그대사람인데... 2016. 9. 9. #No.37 그것이 나를 사랑하는 방식이였다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6. 9. 9. [몽드드 오리지널] 아놔... 진짜 속상하게시리... 내동 스파 엠보만 쓰다 이날 손가락이 잘못되었나... 물건 받고 '어라? 언제 오리지널 샀지?' 생각했는데... 하필... 그 제품. 우리아기 엉덩이 우째... 열날때도 이거로 닦아주고... 줄줄 빨고 그러고 다녔는데... 힝 이것때문에 아픈거 아녔을까? TT 나처럼 로열티 강한 고객 뒤통수를 치는구나.. 몽드드 링크 2016. 9. 8. 시간아 멈춰라 (부제) 언제 클래? 지금 이대로... 미운 네살이라더니... 엄마 껌딱지가 되려는 아들. 많은걸 혼자 다 해야하는 난. 3년만 기다리면 될까? 5년? 아이들끼리 있을수 있는 그 때를 손꼽아 기다린다. 쓰레기 버리러 잠깐 나가려는 그 사이에. 너무도 서럽게 "엄마아~~~" 하고 현관앞에서 애처럽게 우는 아이를 보니... 속상함이 화~~악 올라오다가도.. 그 모습마저 너무 이뻐 그대로 멈췄으면 한다. 시간은 지날테고... 내가 고대하던 그 때는 어김없이 올텐데.. 지금 이렇게도 이쁘게 나만 알고 졸졸 따라다닐 아이들은 이 순간뿐일테니... 예쁜 지금이 오래되길 바래본다. 2016. 9. 8. #No.36 노력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6. 9. 7. 2 different tears 요즘 씬나는 노래도 필요해. 간만에 왜이리 흥겨운 리듬인지.. 씰룩씰룩...까딱가딱.. [원더걸스] 2 different tears Gave me 2 different tears 너 때문에 난 기뻐서 울었고 슬퍼서 울었어 So I hate you So I love you So I hate you So I love you 난 너 없이 살아가는게 왜 아직도 이렇게 힘든지 더이상 부은 눈으로 눈뜨긴 싫어 이젠 잊고 싶어 그래서 니가 준 아픔 생각해 너 때문에 흘린 눈물 생각해 그런데 왜 자꾸만 행복했던 순간만 떠올리고 있는지 모르겠어 Gave me 2 different tears 너 때문에 난 기뻐서 울었고 슬퍼서 울었어 So I hate you (but the love you gave me was so so.. 2016. 9. 6.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