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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뜨기 정식으로 배운적은 없다. 유*브에는 정말 많은 동영상이 있다. 똑같이 하는것 같지만 결과물은 너무도 다르게 나온다. 짜증내지 않는다. ^^; 신기하게도 계속 뜨다보면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아하! 하고 느껴지는때가 있다. 느리긴 하지만 내 실력은 조금씩 나아가고 있을테다.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워 필터를 넣을수 있는걸 만들었다. 가족들이 하고 다닐지는 의문이 들지만 난 만족한다. 필터도 KF94 사놓은것도 있어 시도는 해봐야겠다. 마음의 여유가 생기긴 했나보다 2020. 3. 8.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잊지 말아요 나 떠난 지금도 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돌아 올꺼야 날이 갈수록 달이 갈수록 해가 다시 바뀌어도 나 이제 떠나면 언제 다시 오나 안녕은 정말 싫은데 나를 잊지 말아요. 나 떠난 지금도 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돌아 올꺼야 날이 갈수록 달이 갈수록 해가 다시 바뀌어도 나 이제 떠나면 언제 다시 오나 안녕은 정말 싫은데 나를 잊지 말아요. 나 떠난 지금도 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돌아올꺼야 전영록 “나를 잊지 말아요” 2020. 3. 5.
온라인의 시대 어디 나가지도 못하는 지금. 나에게 주어진 짧은 시간. 할일은 드럽게 많은 일상. (표도 안나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 같은 살림)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 하고싶은건 또 많은 욕심쟁이. 기초부터 실전까지 잘 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현재 시점에 뭐라도 해야 한다면 시작했다는 자기만족으로 실효성 없는 자격증이라도 얻는 기쁨에 조금의 뿌듯함을 가져다준다면? 현재로서는 최선의 길이다. 온라인 시작. 2020. 3. 1.
하루하루 휴직 3일째. 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다. 두 지역의 여행도 모두 취소하고. 하루하루가 밥, 설겆이, 밥, 설겆이. 무슨 두끼만 먹는데도 하루가 다 가는건지. 늘어가는건 택배상자뿐이다. 그래도 육아 하나만 하니 체력이 남는지 잠도 안온다. 밤마다 하나씩 떠가는 수세미. 한바구니가 나오겠다. 2020. 2. 26.
쉼표 휴직계를 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동안의 휴직. 나를 얼마나 버리고 또 다른 희생일지 모를 소중한 시간. 정말 돈과 바꾼 시간이다. 설레고 두렵다. 2020. 1. 23.
택배 자꾸 택배가 온다. 옆지기가 택배 상자만 보면 “또 택배야?” 눈치가 보여 회사로 배송요청한다. 분리수거날 깨끗한 택배상자를 보면 죄책감이 든다. 작게는 가계재정에서 크게는 지구환경까지. 하지만 택배를 멈출수 없다. 그리하여 오늘도 택배가 온다 2019. 12. 24.
행복이 뭔지 모르겠네. 일상을 지내면서 남들과 비슷하게 가끔은 슬프고 속상하고 또 어느날은 웃고 떠들고 내 삶의 행복은 가족과 함께일때다 싶다가도 한쪽이 허전한 이유모를 채워지지 않음이... 내가 진정 바라는게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네. 2019. 10. 21.
하루하루 또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지나간다. 뭔가를 정리할 시간도 없이 마구마구 떠밀려간다. 어느새 한달 두달 기억도 없이 시간만 자꾸 흘러간다. 슬프다. 2019. 9. 17.
한여름 캠핑 첫타프 설치 성공. 내 생애 첫 타프가 데크위. ​ 유*브로 무수히 보면서 머릿속 시뮬레이션을 해보았지만. 혼자 렉타타프가 가능할까? 스트링은 괜찮을까? 잘 서 있을까? 온갖 생각에 걱정이 많았지만 아이들앞에선 아닌척. 1시간정도 이리저리 시도하다 각은 전혀 없지만 타프를 세우다. ​ 미니렉타타프에 한여름 모기를 막아줄 메쉬스크린. 미니지만 나에겐 전혀 미니가 아닌듯한 느낌. 첫 설치를 해보았으니 다음번엔 30분에 완성할수 있을것 같다. 이렇게 또 하나를 해냈다. 하지만 무더운 한여름 캠핑은 힘들었음. 얼음물에 옹기종기 발담그고 있어도 쉽지 않고. 버티다 못해 카페에 피신도 가고. ​ 그래도 집 떠나면 다른 생각을 갖는것 같다. 9월부터 또 가자. 2019. 8. 18.
강릉 사천진_장안횟집 사천진 맛집치면 현재 첫번째로 노출되는 장안횟집 ​ 메뉴는 물회, 회덮밥, 미역국이 전부다. 물회도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다르다. 오징어가 안잡히면 오징어물회는 없고 재료가 다 소진되면 문을 닫는단다. 낮에는 대기줄이 꽤 있는 맛집. 난 물회맛을 모르는 사람이고 처음 먹어보는 물회라 비교불가. ​​ ‘​그냥 오징어가 진짜 많이 들어있네.’ ​ ‘​같이 나온 미역국이 맛있네’ 였다. 재방문 의사 있는곳. 우린 오픈하자마자 가서 줄 안서고 먹었다. 조식으로 미역국 먹으러 가기 좋은곳인듯 싶다. ​​ 장안횟집​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항구길 51 2019.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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