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12 너만 모르게 이게 끝이 아닌것만 같아서... 매일 이별하고 있지만., 아직 너를 기다리는 중. 나도 너만큼만 못돼지고 싶어. 아니, 너보다 더 나빠지고 싶어. 언젠가 내가 너와 이별할수 있을까, 여기서 널 멈추면 정말 이별이 될까봐. 그게 마지막이 될까봐. 언젠가 내가 너를 잊고 살 수 있을까 너만 모르게., 벤 ‘열애중’ 에서 2018. 8. 22. [테라네이션] 카우코후 그늘막 나 혼자 들고 다니고 어디에서든 손쉽게 필수 있는 그늘막이 뭐가 있을까?원터치 텐트가 의외로 들고다니기 버겁다. 접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더웠다. 그리하여 인터넷 검색을 무지무지 하게 한 나의 지름신 품목. 그 늘 막! 가장 중점적으로 살펴 본건. 손쉬운 사용법. 우산처럼 접고 펴는 느낌의 그늘막테라네이션 그늘막 링크 검색하면서 안 사실이지만 효리네민박2 그늘막이란다, 딱 눈에 들어온 편리성, 용이성. 최근은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난 운이 좋았다. 직구로 좋은 가격에 구입할수 있었다. 두달동안 6번 정도 사용해본 소감. 완전 대만족, 놀이터에 펴 놓아도 4-5인이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에 uv 차단도 확실하다니 왠지 안심. 바닷가에서도 3면에 모래로 채워 놓아 더 든든한 그늘막이라 좋고....안에.. 2018. 8. 21. [강릉] 하평해변 여름휴가 [2018.07.28 - 08.01] 워킹맘의 비애랄까?아이들 학원 방학때 맞추어 극성수기에 떠나야 하는 마음이란... 모든 비용을 2배이상 지불하며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계휴가를 떠난다. 날이 한참 무더운 그 때. 대관령 전망대에 들러서 하늘본다. 왜이리 구름이 많은건지... 잠에서 막 깬 아이들은 구름낀 대관령은 관심도 없고 그저 발길을 재촉한다. 지난해 사천진 해변의 기억이 좋았던터라... 같은 재미를 기대하며 떠난 하평해변. 하평해변은 사천진과 이어져 있는 해변이다. 아.. 그런데 아쉽게도.. 이 기간에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강릉은 쬐금 시원했지만 파도가 심했던 시기. 첫째날은 느릿한 우리가족 특성상 저녁에야 도착했고. 둘째날은 위에 보시다시피 파도가 거세어 바다 입수 금지령. 세째.. 2018. 8. 21. 행복놀이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르다. 모든걸 다 가지고 있어도 내가 원하는 딱 한가지가 해소되지 않으면 나의삶은 영원히 불행한것이다. 현재 난 행복하지 않다. 그래서 행복놀이를 해보련다. 울고 있는 내 마음과 달리 ... 행복한 미소를 띄우며 하루하루 생활하는 티끌같은 사실들을 포장하는 삶의 놀이를 당분간 해볼까 한다. 행복한 현재라고 최면걸듯... 말이다. 2018. 8. 16. 헛된일 공을 들인만큼 질은 향상된다. 시간을 들인만큼 성과가 난다. 다 그렇진 않다.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일에서 보람을 찾는건 어렵다.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일을 나혼자 할때라면 더욱더. 제살 갉아먹는 느낌이랄까? 과감히 관둬야 한다. 그런데 왜 이러고 있을까? 뭐가 두렵기에., 남들의 시선? 남는자들에 대한 미안함? 어중간한 나이대에 나만 생각할줄도 모르고 다 보듬을 깜냥도 안되고. 헛되이 인생을 낭비했네 후회하게 될까 또 쓸데없는 생각에 멍. 2018. 8. 10. 그 놈이 그놈이였어 아 짜식. 앞에선 그리도 품어줄듯 이해해줄듯 다 드러내주듯 살랑대더니. 결국 다 한통속이였어. 알면서도 속고 그러면서도 또 속고. 치사하게 왜 담담하게 있는 그대로 하지 않는거야. 능구렁이들. 거참. 세상엔 괜찮은 놈 하나가 그리도 없는건가? 딱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 써글. 2018. 7. 20. 내가 놓치고 사는것들 많을꺼다. 알면서도 놓치고 모르고 놓치고. 일때문에 포기하게 되는 내 가정, 살림, 육아. 육아를 위해 포기하게 되는 사회생활, 나를 위한 투자시간. 그리고 가장 큰 나의건강. 둘다 늘 만족하지 못하니 늘 불만스런 내 인생. 그 둘을 위해 누리는 장점들은 보이지 않는다. 그 중 하나를 포기하면 만족할까?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뭘까? 나일까? 돈일까? 나에게 필요한건 뭘까? 자유일까? 소비일까? 일탈일까? 건강하게 여유로운 삶은 어디에서 찾을수 있을까? 모르겠다. 아마 내가 놓친 가장 큰걸 알아버렸을때 그러하겠지. 그리고 이미 후회하는 시점이겠지. 모르겠다. 2018. 7. 9. 부질없다 설레이고 싶다. 시간이 지나면서., 환경이 변하면서... 남들일일줄 알았던 것들이 내일이 되고. 내 인생이 되고. 한쪽에선 남들이 부러워하는 인생이던가? 나에게는 견디기 힘든 인생이던가? 알고보면 나만의 일들이 아닌 흔하고 흔한 그런 삶이던가? 갖고 있는것. 갖고 싶은것. 갖지 못한거. 갖고 싶은 그 한가지를 가지지 못해 내 인생이 이러한가 2018. 6. 28. 참 외롭다. 외롭다. 아직은 사람들속에 내가 있나보다. 완벽하게 혼자이고 싶다. 마음 깊은곳에서부터 편안하게.... 2018. 6. 20. 인연? 지나간 시간들이 허무하기도 하지. 사람의 인연이란 참 가벼워지기도 하지. 노력으로도 안되는것이 있지. 참. 개떡같지. 2018. 6. 14.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