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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그라인더와 수동그라인더 [삶의 패러다임 변화] '코로나19 바이러스 : COVID19' 는 기존의 모든 삶의 방식들을 뒤흔들어놓았다. 내가 느끼기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불안감은 2020.2월말부터 시작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 '마스크착용' 은 이제 일상으로 자리잡혀 갈테고, 시간이 지나면서 극도의 불안은 조심히 안고가야 하는 삶으로 들어온듯 하다. 커피끊기를 포기한 나(커피애호인) 에게 카페를 가지 못하는 환경은 커피용품 구매를 정당화하는 이유를 가져다 주었다. 커피용품의 제품들은 천차만별이라 욕심을 버린다면 가성비 좋은 커피용품으로 카페못지않은 커피를 즐길수 있다. 내가 보유한 커피 물품은 전동그라인더, 수동그라인더, 드리퍼, 가정용 콜드브루머신, 프렌치프레소, 모카포트, 캡슐머신 정도이다. *. 커피 그라인더.. 2020. 7. 22.
[캠핑용품] 캠핑용 이불겸 무릎담요 캠핑을 시작하면서 하나씩 장만하게 되는 용품들. 사도사도 모자란것이 캠핑용품이다. 하나만 있으면 될것 같은 용품들을 여러개 사게 되는 이유는 뭘까? 캠린이 시절엔 없는 물품들이 너무도 많아서 기본적인 필수용품들만 사면 성공적인 캠핑이 되리란 생각을 하게 된다. '미니멀 캠핑을 추구한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따윈 필요없다. 나만 좋으면 된다' 생각하면서도 곳곳에서 보여지는 감성물품들을 보면 지름신이 지름지름 속삭인다. 캠핑을 시작한지 1년. 아무런 지식이나 정보 없이 가격대에 맞춰 구매한 여러가지 물품들. 캠핑을 하면서 구매한 물품들을 이용해보고 불편함을 느끼면 또 다른 상품을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그 맛에 캠핑을 하는것 같다. 내 돈주고 내가 산 용품들. 그리고 사용해본 솔직한 느낌. (주관적인 나의 느.. 2020. 7. 21.
오퍼나지_비밀의계단 요즘 심약한데 왜 자꾸 공포영화가 땡길까? 작품 :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The orphanage) 2007 년작 감독 :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출처 : 네이버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4982 이 영화는 2008년 개봉 이후 2020년 5월 재개봉한 스페인 공포영화다. 스페인 영화라? 영어권, 발리우드, 중국권, 일본권 영화는 비교적 접하기 쉬우나 그외 언어권 영화를 보는것은 꽤 낯설었다. 스페인어를 모르니 집중하지 않으면 이해를 못하고 지나칠 수 있으니 말이다.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네')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 로라는 남편, 아들인 시몬과 함께 아픈 아이들을 위한 보호소를 열기 위해 자신이 자란 고아원으로 돌아... movie.. 2020. 7. 20.
[books] 위저드 베이커리 큰아이는 어릴적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다. 특별한 날일때마다 책선물만 원했던 아이. (기특하여라) 요즘엔 책읽기보다 미디어에 더 관심갖는 아이에 살짝 걱정이 되기 시작하면서, 제안을 했다. "서로 추천한 책 읽고 간단하게 리뷰하자" 아이가 나에게 권한 책. '구병모작가님의 위저드베이커리' 청소년 필도서란다. 해리포터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 다른책은 그냥 읽어내는줄 알았는데 이 책도 너무 좋아하는 책이란다. 약 200페이지 정도의 두껍지 않은 양과 글자도 휘리릭 읽어질것 같은 첫 느낌. 한두페이지 읽어가면서 내가 느낀 첫 느낌은 '어라. 이거 청소년 도서 맞아?' 생각했던것보다 어려운 문체. 일반 소설체와 같은 문체에 내가 생각한 청소년도서를 동화책으로 알았구나 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였다. 위저드 베이.. 2020. 7. 8.
보여줘 보고싶네. 보여줘. 그대. 2020. 7. 6.
[movies] 82년생 김지영 2019.10월 개봉한 영화를 지금에야 본다. 4개월 집순이로 있으면서 가끔 아이들과 캠핑을 가거나 자연으로 갔었는데 문득 그동안 못본 영화가 보고 싶어졌다. 출처 : 네이버 영화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9482 82년생 김지영 1982년 봄에 태어나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정유미).때... movie.naver.com 처음으로 선택한 영화 '82년생 김지영'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존재했던 영화다. 우리 어린딸도 직접 보지 않은 영화에 대해 "저 영화는 보면 안돼" 라며 반감을 드러냈다. 아마 어린 내딸은 각종 미디어에서 접한 다양한 논평글로 판단한것 같다. 내 남동생은 작년 '8.. 2020. 7. 6.
잠시 휴식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했다. 집안은 오전 전쟁 치른 모습 그대로 널부러져 있다. 3시간의 조용한 시간. 가만히 음악을 들어본다. 어제 갈아놓은 헤이즐넛 커피를 내리며 잠시 숨을 고른다. 혼자 하기 어려운 일들을 꾸역꾸역 해내며 지치고 억지로 일어나길 반복한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나아질것 같지 않다. 잠시 눈을 감고 있어본다. 머리속이 비워지지 않는다. 너저분한 집안 같다. 그지같다. 2020. 7. 3.
[테라네이션] 아우키리 파라솔과 오카홀더 간만의 제품후기이다. 요즘 코로나때문인지 주말에 캠핑장 잡기가 너무 힘들다 보니 자연스레 당일 나들이를 많이 생각하게 된다. 바다를 사랑하는 나. 파도 소리, 바다 내음 그러나 내려쬐는 햇빛 테라네이션 카우코후만으로도 너무 좋은 바다 나들이가 되지만 파라솔 아래 의자와 테이블을 놓고 앉아있고 싶은 마음에 파라솔을 들이기로 했다. 카우코후 제품후기 바로가기 뭐든 혼자 설영, 설치가 가능해야 하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건 무게였기 때문에 테라네이션 파라솔로 결정. 요즘엔 왠만한 캠핑장비가 구하기가 어렵다. 조금 큰 루아키리 파라솔로 주문을 하였으나 마지막 남은 재고를 택배사가 분실했다고 하여 아우키리 파라솔로 구매. 180cm 로 아담하지만 1.9kg 무게로 대만족중. 예쁜 옐로우 파라솔. 출처 : 테라네이션 .. 2020. 7. 2.
그립네 그냥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간단히 저녁과 소맥을 마시고 어제와 다를것 없는 오늘의 일상을 공유하며 꼬이지 않고 바라봐주며 적당한 적당한 후우... 그런때가 있었나 싶네. 2020. 6. 29.
바보처럼 바보처럼 왜 몰랐는지 바보처럼 왜 그대를 보낸 건지 바보처럼 더디게 우는 가슴에 이제 이제야 알아요 내 사랑은 오직 그대 뿐인 걸 아무리 그댈 찾아도 가슴이 자꾸 조여도 사랑은 아니라 믿었죠 그냥 좀 외로워 기댔다 믿었죠 바보처럼 왜 몰랐는지 바보처럼 왜 그대를 보낸 건지 바보처럼 더디게 우는 가슴에 이제 이제야 알아요 내 사랑은 오직 그대 뿐인걸 바보같이 굴지 말자 혼자 가슴 앓지 말자 아파서 눈물이 흐르면 야무지지 못한 맘을 꾸짖었죠 바보처럼 왜 몰랐는지 바보처럼 왜 그대를 보낸 건지 바보처럼 더디게 우는 가슴에 이제 이제야 알아요 그대만이 내 사람인걸 그대만이 내 가슴을 채우는 걸 바보처럼 이제야 아는 나지만 그대 그대를 불러요 그대 없인 살 수 없으니까요 출처 네이버 2pm 바보처럼 https:/..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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