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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엄마가 되고 싶다.
드라마 “또 오해영” 의 해영이 엄마.
그런 엄마가 되어주고 싶었다.
무조건 자식편에서,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사랑해주며 공감해주는 그런 엄마.
나는 나도 소중해서...
금쪽같은 내 강아지들이 이쁘다가도 밉고.
보듬어 주고 싶다가도 밀어냈다.
내가 힘에 부쳐서...
나만 희생하고 있는것 같아서 억울해서...
내 키만큼 자란 큰녀석도 아직 애기같은 작은 녀석도.
눈만 뜨면 안아달라 하고 밤엔 자기옆에서 자라며 울기까지한다.
애틋하다.
힘들다.
밀어낸 어젯밤이 생각나 오늘도 후회한다.
해영이 엄마처럼 되고싶다.
나도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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