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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늦은시간 작은녀석이 잠을 안자고 재잘댄다.
“엄마 이렇구요. 저렇구요.”
계속 재잘대는통에 살짝 걱정이 된다.
‘늦었는데.. 내일 유치원 가야하는데...’
손이 꼬물꼬물 내 가슴을 향하며
애교섞인 눈웃음을 지으며 연신 재잘댄다.
그러다.
뚝.
손움직임도 말도 없다.
내려다보니 좀전 재잘대던 녀석은 잠이 들었다.
귀여운 녀석.
나의 사랑. 우리 아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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