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12 [제주] 레일바이크 2016년 11월 늦가을 어느날. 힐링을 위한 제주방문. '아이들과 함께라면 힐링은 절대 될수 없다.' 는 사실을 깨닫고 온 여행. 제주 동북부에 위치한 제주 레일바이크. 당연히 티켓은 모바일로 구매하는것이 싸다. 나도 쿠폰통을 통해 구매했다. 쿠폰통 링크 http://coupontong.co.kr/M_new/index.php 3시간전에만 구매하면 탈수 있다. 원주레일바이크나 왕송레일바이크랑은 달리 시간대를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이 얘긴... 운이 나빠 관광객이 엄청 많을 경우는 대기시간이 길어질수도 있다는 뜻이다. 역시나 제주는 바람이 많이 부니 바람막이가 장착되어 있다. 겨울에도 즐길수 있겠다. 좋네... 제주 레일바이크 또 다른 좋은점. 자동운전이다. 히힛. 아이들과 어찌 페달을 돌리며 갈까 고민.. 2016. 11. 30. 너나 잘 살아. 비수가 되어 꽂힌말. 그래 나나 잘 살것이지 오지랖넓게 원하지도 않는 걱정이나 해주겠다고. 보이는게 다는 아니다. 잘사는 코스프레 시작해야겠다. 2016. 11. 30. 영혼 존재가 확인되지 않는 이들. 보이는것만 믿으려는 나는 사실...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의아한 일들을 볼때면 소름 돋을만큼 누군가에 의해 벌어지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내가 역술인들을 만나지 않으려는 이유다. 저마다 믿는것들이 있다. 일이 잘 풀리거나 안풀리거나. 어차피 벌어질 일은 벌어진다 하여도 그 모든일들을 '탓'으로 돌린다. 하지만 내가 믿는 또하나. '사랑했던 내 가족은 날 절대 해하지 않는다.' 해리포터 부모가 영혼이 되어도 자식을 지키듯... 사촌오빠가 지금 모든것이 잘 풀린 이유는. 순하디 순했던 먼저 간 언니가 도와줬기 때문이라는 가족들의 믿음. 그러니 지금 잘 풀리지 않는다하여도 곧 좋아지리라고 믿는다. 어차피 지금 내가 잡을수밖에 없는건 .. 2016. 11. 30. #No.45 My new boyfriend.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6. 11. 29. #No.44 그대에게 기대도 될까요?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6. 11. 24. 응답하라... 한밤중에 뻘짓중... 대답없는 그 넘에게 계속 메시지 보내고.. 혼잣말하고... 나 심심하다. 빨리 와서 놀아주라.... 어쩜 그리 자기생각만 하는지... 난 천사도 아니요... 부처도 아니란말이다. 애들에게 키스를 퍼붓는데도 한계가 있단말이다. 달려가 긴긴밤 하얗게 불살라야겠다. 오~~~빠....앗... 나쁜넘 같으니... 2016. 11. 22. 편지 김광진 [편지]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출처 가사 네이버 링크 출처 YouTube 소풍중 편지. 아이유 버전 2016. 11. 22. 한참을 멍하니... 머리속은 멍... 몸은 끊임없는 바쁨속에 다 귀차니즘으로 나의 리듬은 바닥을 치며 한동안 가라앉았다. 삶이 다 그러하듯... 내 삶의 나의 한계선은 나만이 아는법. 무너지지 않으려 애쓴것이 .. ㅂㅏ닥 아래까지 가라앉아 숨을 멈추듯 있었다. 누구하나 잡아주지 않아 편안하게 멈추고 싶었으나... 고되어라 더 고되어라 맴맴 거리는 생의 소리가 억지로 무거운몸 끌어내는구나. 2016. 11. 20. 치근대는 아이 무엇이 부족한걸까? 어떤 부분이 채워지지 못하는걸까? 아이들은 나에게 늘 치댄다. 팔을 두르고...안아달라 보채고... 다리를 올린다거나... 다방면에서 자기들의 맨살이 나에게 닿길 원한다. 엄만 수퍼우먼이 아니다. 아이들을 위해 모든걸 헌신하고 다 내어줄순 없다. 시대가 변했다. 전쟁통에 생사가 중요한 사회가 아니다. 먹는게 우선이 되는 사회도 아니다. (먹고사는건 늘 전쟁같지만) 부모님 세대엔 그랬을지 몰라도 그런 부모님의 희생으로 사랑만 쭉쭉 먹고 자란 나는... 내 삶도 중요하다. 치근대는 아이들이 귀찮다. 힘들다. 이젠 몸이 버겁다. 치근대는 아이들을 자꾸만 밀어낸다. 그리고 잠들면 내가 치근댄다. 나 편할때 아이들을 바라본다. 조용히... 아이들이 곧 나를 밀어내려하겠지만... 그때가 곧 오리.. 2016. 11. 7. #No43. 그는 폭군이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6. 11. 7.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