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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
어릴적 마음으론
무겁고 밝지도 않고
해피엔딩이 아닌 결말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만화로 기억된다.
그 만화를 창작 뮤지컬로 초연.
뮤지컬 덕후들 사이에서
여러 의견들이 나오는 뮤지컬이다.
나는?
빠른전개 나쁘지 않다.
마리앙뜨와네트 분량 많지 않고
중간에 뜬금 스치듯 나오는 왕비의 연인씬?
괜찮다.
이 뮤지컬은 철저하게 오스칼 위주의 내용임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면 다 좋게 보인다.
뮤지컬 관람전 넘버곡들을 익숙하세 한다.
‘이대로 아침까지
에서
‘당신은 어째서 여자인가요?
‘독잔
’나를 감싼 바람은 내게만 불었나
까지 모든 넘버곡들을 중독처럼 듣게 된다.
역시 대극장용 뮤지컬답게
각 캐스팅 배우들의 음원을 들을수 있다.
이번 캐스팅은
오스칼
옥주현님, 김지우님, 정유지님
내 원픽은 쥬스칼.
사랑스런 앙드레
다 너무 좋다
이해준님, 김성식님(식드레님)💕, 고은성님❤️
식드레님은 부드러운 묵직함
잘생잘생
고은성님도 미성인데 노래 너무 잘하심
이해준님도 강함이 묵어나는 분
그래도 앙드레는 성식님 픽.
베르날 샤틀레
3분다 다른 매력.
박민성님 퇴근길 팬들에게도
너무 다정하시고
노윤님의 세느강의 기억
너무 좋아서 역시나 노윤님 짱.
폴리냑부인
리사님 왜이렇게 매력덩이신지
리사님 원픽
로자리 두배우님 다.너무 귀여우신데
장혜린님ㅇ조금 더 작으셔서
옥스칼과 페어할때 귀여움 폭발.
송재리님은 넘버 없어도
존재만으로 역시 미모의 왕실근위대
앙상블 모두 다 멋진 노래로 가득한
베르사유의 장미였다.
내가 관람한 페어는
김지우님 * 김성식님 * 박민성님
김지우님 * 김성식님 * 서영택님
옥주현님 * 고은성님 * 노윤님
역시 배우님들에 따라 다른 느낌인것이
뮤지컬의 매력인가 보다.
아 어쩌나
뮤지컬에 중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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