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송년회 때 준비하고자 한 자그마한 선물
가격대 적당한것으로 픽 하려다 보니
자연스레 록시땅 핸드크림을 보게 되었다.
록시땅 홈페이지 >>> 바로가기 <<<
https://kr.loccitane.com/on/demandware.store/Sites-OCC_KR-Site/ko_KR/DDUser-Challenge?redirect=%2Fon%2Fdemandware.store%2FSites-OCC_KR-Site
kr.loccitane.com
핸드크림도 물론 유명하지만
핸드크림만으로 아쉬우니
미스트까지 포함하여 3만원대 적당한듯 싶어
로즈미스트 앤 핸드크림 듀오 2세트를 픽했다.
이미 우리가 아는 그 향
1세트는 선물을 하고
나머지는 내가 사용하기로 한다.
은은한 로즈향 사무실의 건조함에
나의 얼굴에 사정없이 뿜뿜 뿌려주고 있다.
겨울이니 나의 소중한 손을 위하여
핸드크림 세트도 픽해본다.
시어버터드라이는 향이 별로 없으니
홀리데이핸드크림 3종을 선택하기로 한다.
구성은
시어스파클링리브핸드 & 아몬드앤플라워 & 파우더시어라이트
아래 구성과 같은 세트이지만 시어버터 대신 파우더시어라이트가
포함되어 있는 세트로 구매.
동생에게 한개를 주어서 내 손에는 2개만 있다.
 |
 |
출처 : 록시땅 공식 온라인몰
요정도로 마무리하려는데
눈에 띄는 세럼.
리셋 오일이란다. 너무도 유명한 세럼이란다.
요즘 얼굴이 너무 당긴다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
'이러면 안되는데....'
50ml 픽했다.
매장 직원이 권한다.
"고객님 얼마 이상이면 상품권이 나가요
금액이 조금 모자라는데 하나 더 하시겠어요?"
' 아 진정 이러면 안되는데....'
호구본능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바디크림을 하나 더 픽한다.
요거 베스트셀러가 맞다.
향이 너무 좋다.
작은녀석 한번 발라줬다가
나 없을때 듬뿍듬뿍 발라서 아주 요즘 곤란하다.
그러고도 약간 모자란 금액.
립밤을 산다.
생각날때마다 발라주고 있는데
요즘 립밤들은 워낙 다른것들도 잘 나오니
특별함은 못느끼겠다.
금액을 채우고 받은 샘플들.
저위에 샘플을 2세트 받아 하나는 동생을 주고
나머지는 내가 사용하기로 한다.
엄마에게 선물한 오일은 샘플로 사용해봤는데
좋구나.
뭐 말하면 뭣하랴
록시땅 제품 좋은건 누구나 다 아는데
겨울철에 재구매하고 싶은 건
역시나 바디로션
"아몬드밀크 컨센트레이트"
잔향도 오래 남고 좋은것 같다.
포장지도 옐로우 알록달록.
록시땅 선물용으로도 참 좋은것 같다.
샘플써보고 좋은게 있으면 재구매해봐야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