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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사지 말아야 할것들을 사면서
마음이 무거웠다.
커피를 좋아해서 산 루왁커피.
부드럽던 파이톤 지갑.
나의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씻어내고자
천연수세미를 뜨기로 한다.
이번에는 천연삼베실로 수세미를 떠 보았다.
삼베실도 여러종류가 있었는데
나는 2번, 3, 4, 5번.
출처 : 지구상점맑음 "예고은" 삼베수세미실 친환경 국산 >> 바로가기 <<
그동안 포실포실 빵빵 아크릴실로
수세미를 만들었는데
환경을 생각한다면 천연실로 떠야 한다는걸 알았다.
천연수세미실은 확실히 아크릴실보다
가격이 비싸고
뜨기가 불편하고 거품도 덜나지만.
환경을 생각한다면
점차 천연수세미실로 바꿔야 할듯 하다.
천연수세미를 떠 보니
듬성듬성 뜨는것이 좋은것 같다.
물에 닿으면 수축하는 성질이 있어서
너무 쫀쫀하게 뜨면 크기도
작아지고 빡빡한 느낌이여서
성글성글 뜨는것이 좋은것 같다.
처음엔 롤리팝 스타일로 원형뜨기 했는데
사각 모티브뜨기로 하는게 설겆이 하기 더 편했다.
천연실이라 기분이 그런건지
세제를 쓰지 않아도 뽀독뽀독 씻기는 느낌 무엇
엄마도 떠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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