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가 음악을 듣는 특별한 귀를 가지고 있던가?
그렇지 않다.
그런데 나는 왜 블루투스 스피커를 자꾸 사게 될까?
내가 음악을 듣는 시간은 출퇴근할때 차안에서 듣는 음악.
마트에 갈때 에어팟과 함께 듣는 음악.
캠핑장에서 잠시 음악이나 영화/드라마를 볼 때 정도이다.
쓰임에 비해 블루투스 스피커가 꼭 필요한가 싶은 생각이 든다.
지인들은 나에게 "또 블루투스 스피커 샀어?" 라면서 한심하다는듯 바라보는데
나도 내가 왜 자꾸 사게 되는지 모르겠다.
스트레스가 많은걸까?
좀 더 좋은 음향을 나도 모르게 계속 찾고 있는걸까?
내가 쓸수 있는 금액안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는걸까?
언제까지 계속 블루투스를 기변할지도 궁금하기도 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