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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되었다.
올해는 재야의 종소리행사도 없었고 소란한 축제의 열기로 2022년을 맞이하지 않았었어 그런지
한달이 지났음에도 2022년이 맞는가 ?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음력으로 1월 1일이 지나야 2022년이 실감이 날지 1월1일에도 설날에도 나는 채팅창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모티콘을 날렸다.
어제와 같은 오늘이고 내일도 또한 오늘같은텐데
이렇게 끄적임이 없으면 그냥 잊혀져 가는 하루가 될까봐 글은 남긴다.
열심히 하고자 했던 캘리그라피도 , 또한 열심히 하려고 했던 블로그도, 또한 짬짬이 하려고 했던 수세미도
업무가 바빠지면 참 쉽지가 않다.
오늘도 어제처럼 아무런 이벤트 없이 무사히 지나가는 하루지만
올해는 그래도 나에게 어떤것이 중요한지 끌려가지 않는 삶이길 바란다.
#2022년 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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