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는 중고거래가 왜이리 어려울까?
요즘 중고거래사이트도 많고 편리하고 간편한것 같던데
고민해본다.
'한번 중고시장에 내놔 볼까?'
역시나 그 마음을 다시 접는다.
'내가 내놓는 물건은 정말 괜찮은걸까? 이 가격은 합당한건가?'
도저히 내놓을수가 없다. 왠지 마음이 불편하다.
캠핑을 시작하며서부터 벌써 불용이 되는 장비들이 생겨났다.
원터치텐트, 캠핑의자, 쉘터, 타프 등등
버리기엔 너무 멀쩡한 장비들.
중고장터는 엄두가 안나서 동생에게 다 양도하기로 했다.
(중고장터에 내놓는 건 동생의 몫이다.)
오늘도 '아름다운 가게'에 들러 기증을 해야겠다.
그리고 받아주지 않는 책들은 무료나눔을 해야겠다.
난 우리 아파트주민들이 참 고맙다.
내놓은 무료나눔 책들을 유용하게 사용해주시는것 같아 감사하다.
만약, 그 분들이 중고장터에 내놓고 판다고 하셔도 난 괜찮다.
내가 못하는걸 그분들은 하는거니까.
오늘 하루도 후끈후끈한 하루가 되길 바래본다.
반응형
'요깃꺼~~리 > 손요기-하고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고가전매입] 가능한건가? (0) | 2020.08.10 |
---|---|
[사전예약] 던킨 캠핑 폴딩박스 도전 (0) | 2020.07.27 |
시도때도없이 눈물 (0) | 2020.04.03 |
코바늘 뜨기 (0) | 2020.03.08 |
movie day (0) | 2019.07.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