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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집에만 있었더니 움직임이 적다.
아이들과 알차게 보내는 방법도 잘 모르겠다.
무엇보다 내가 너무 갑갑해서 힘들다.
사람들을 마주치지 않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고 싶단 생각에 차박 모드로 나들이를 간다.
화장실도 이동식으로 준비해 본다.
물론 먹을수 있는건 컵라면 같은 인스턴트지만
쉘터 하나 치면 고기도 먹을순 있을것 같다.
아이들은 여전히 차안에서 휴대폰을 많이 보긴 하지만
파도소리, 갈매기들과 시간도 보낸다.
나도 물멍을 한다.
잠깐의 휴식을 취해본다.
당분간은 이렇게 숨쉬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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