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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철이 든다고 누가 그러더냐?
나이들면 넓은 시야를 갖는다고 누가 그러더냐?
나의 삶의 가치관이 10대때나, 20대때나, 30대때나 많이 변했던가?
내가 조금 더 살았다고 어린친구들보다 옳은 판단을 더 많이 하고 올바른길이라고 제시할수 있는가?
오늘 하고 싶은 일이 틀어졌을때 난 아이처럼 짜증이 난다.
내가 먹고 싶은걸 제지 당했을때도 난 역시 화가 난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의도가 정확히 전달되지 못했을때 서운함을 감출수가 없다.
내가 잘못한걸 알았을때 난 핑계거리를 먼저 찾게 되지 않던가?
난 성장하지 못했는데 나이만 먹어간다.
그래서 난 지금 짜증이 이빠이 난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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