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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17

그따위의 짓 사람에게 기대는 따위의 짓은 하지 않겠어. 세상엔 수많은 할꺼리들이 넘쳐나는데... 괜한곳에서 상처받지 않겠어. 2017. 7. 28.
기억 결국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렸다. 이상한 사람이라니... 누군가의 기억에 남게 되는 이미지는 어쩌지 못하는것이겠지만. 언제나 괜찮은 사람으로 남고 싶었나보다. 내 기억속에 사람들도 그들이 원하지 않는 이미지로 남았을수도. . . 무에 중요하리. 어쩌지 못하는 일인걸. 2017. 7. 27.
눈물 주책없이.흐르는 눈물. 새벽 퇴근길에 난 하염없이 눈물을 짓는다. 세상에서 사라진다면. 나 또한 남을 이유가 없다. 또한번 이 미친 감정이입에 너를 생각하고... 그 슬픔에 미어지고... 혼자 위험하리만큼 어두운 새벽길에 더 위험하도록 흐르는 눈물속에., 나는 오늘도 무너진다. 2017. 7. 25.
무관심 무관심 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야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내마음 다스릴 시간이 필요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난 무관심했어야 했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그러했음으로 난 하나씩 놓을수 있었다. 다 놓아버리라 한다면 이젠 그렇게 할 수 있다. 미안해요. 2017. 7. 12.
함께 하자. 같이가자. 함께하자. 같이하자. 그래, 정말 원하는건 그거 하나일것이다. 함께 하는것. 배려 하는것. 너일이야. 너가 해결해. 그럴꺼면 하지마. 무책임한 말한마디가 돌아서게 만드는걸테다. 그리 간단한것인데. 왜 불가한걸까? 돌아서는 발걸음에 족쇄를 채우는 잔인한 이 상황에서 자유롭고 싶다 2017. 7. 12.
꿈. 그대는 누구? 늘 꾸는 꿈. 잊혀지지 않는 꿈 한적한 길을 평온하게 걷는 꿈. 미소짓고 행복하게 함께 하는 산책. 왜 진작 함께 하지 못했나 아쉬워하면서 지금의 이런 행복함에 감사하는 마음. 따스함이 전해지는 손길과 눈빛. 그대는 누구지? 전생인가? 미래인가? 편안해지고 싶다. 2017. 7. 11.
다 놓아버리고 싶다 내가 잘못된건지.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자연스런 감정인건지. 자식이고 뭐고 다 버리고 싶다. 왜 다들 내 발목을 잡고 있는건지. 그냥 다 버리고 혼자이고 싶다. 자유롭고 싶다. 다 내려놓고 싶다. 2017.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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