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종도1 [영종도] 왕산 해수욕장 가을이 지나간다. 춥기전에 아이들과 게를 잡으러 가야한단 생각에 이번에는 아무 고민없이 영종도로 향한다. 신도를 갈까 고민하다 차량들 대기줄 보고 바로 왕산으로 발길을 돌린다. 배타면서 갈매기 과자 던져주기는 포기해야겠다. 9월둘째주인데도 여전히 볕이 뜨겁다. 왕산해수욕장은 왜목해수욕장과는 달리 주차비도 받고 평상도 여전히 운영중이다. 10월부터는 뜨겁지 않으니 그냥 텐트로도 가능하지 싶다. 물이 많다. 물때를 보고왔음에도 올수 밖에 없었다. 해양조사원 물때표 링크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하고 만지면 배가 불룩해지며 죽은척하는 물고기를 잡으며 즐거워한다. 아이들이 좋으면 나도 좋다. 시간은 어김없이 지나고 물은 또 빠져나간다. 게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꼬물꼬물 고둥도 보인다. 갈매기다.. 2017. 10.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