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멍2 내이름을 불러줘 내 이름을 불러줘 따스하게 내 이름을 불러줘 따스하게 내 이름을 불러줘 따스하게 나를 찾지마. 2020. 6. 16. 감정 드러내지 않기 참 어리석다. 그동안 표현을 하지 않는 내가 답답하다 생각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표현에 거침이 없는 나를 본다. 익숙함때문인지 모른다. 무서울것이 없다 생각하니 과감해진건지 나이를 먹어 뻔뻔함이 늘은건지 잘 모른다. 믿는구석이 있다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지금생각하니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함인듯.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배려해주지 않는 세상이 아니라 철저히 자신만을 위한 삶이 당연한 세상에 내가 살고 있는탓이리라. 중간에 끼어버린 내 세대는. 후배동료들은 모든 책임을 내가 지길 바라며. 그들의 입장도 대변해주고 보호해주길 바란다. 선배동료들은 위하는척 책임져줄듯 든든한 뒷배인양 얘기하다 상황에 직면하면 모든 문서에 모든 서류에 모든 대화에 날 앞세운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목소리를 내고 전면에 나.. 2017. 9.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