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끝나지 않을것 같은 육아1 madame freedom 일년에 두번 갖게되는 자유부인모드. 아이들이 방학이 되면 감사하게도 부모님이 일주일정도 아이들을 맡아주신다. 워킹맘 자녀의 숙명. 아이들은 평소엔 다른사람 손에 방학엔 친척집에 그도 아니면 학원을 스스로 시간 맞추어 가고 비는 시간은 홀로 보낸다. 짠한 내 강아지들. 자유부인 시기에 나도 휴가를 내어 오롯이 즐기고 싶지만 차마 아이들에게 미안하여 그러지 못하고 그간 보면 황금같은 이 기간에 일에 치여 일만 했었다. 맘편히 일하라는 하늘의 게시이던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 너에게는 원하는걸 쉽게 내어 주지 않겠다는 것인가? 지금 솔캠 가면 딱 좋으련만... 그저 금요일 곱창 한번 먹는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아이들 안부를 물었다. 작은아이가 아프단다. 열이 많이 난단다. 데려다 놓은지 이틀만에 아프단다... 2019. 7.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