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깃꺼~~리/손요기-하고보고48 [사전예약] 던킨 캠핑 폴딩박스 도전 던킨에서 캠핑폴딩박스 사전예약을 한다. 스타벅스 프로모션에는 커피를 즐겨 마시니 자연스레 많이 참여해봤지만 그외에는 별 관심이 없던 나인데. 던킨 캠핑폴딩박스라??? 그것도 노르디스크 감성브랜드의 폴딩박스라???? 게다가 가격도 착하다???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확... 드는 프로모션이다. 예약기간 : 7월 27일(월) ~ 7월 30일(목) 픽업기간 : 7월 31일(월) ~ 8월 3일(월) 예약방법 : 예약기간내 해피앱 에서 예약하기 , 픽업시간에 픽업하기 던킨캠핑박스 이벤트 URL 바로가기 상판포함하여 저정도면 무조건 도전해봐야지! 오전부터 해피앱에 접속하니 대기창이 떡! 역시 작금의 시대는 캠핑시대인가보다. 대란이다 대란. 힘들게 들어가도 "가능한 주변매장이 없습니다" 가 뜨며 이전으로 가면 또 대기.. 2020. 7. 27. 서적 무료나눔 나는 중고거래가 왜이리 어려울까? 요즘 중고거래사이트도 많고 편리하고 간편한것 같던데 고민해본다. '한번 중고시장에 내놔 볼까?' 역시나 그 마음을 다시 접는다. '내가 내놓는 물건은 정말 괜찮은걸까? 이 가격은 합당한건가?' 도저히 내놓을수가 없다. 왠지 마음이 불편하다. 캠핑을 시작하며서부터 벌써 불용이 되는 장비들이 생겨났다. 원터치텐트, 캠핑의자, 쉘터, 타프 등등 버리기엔 너무 멀쩡한 장비들. 중고장터는 엄두가 안나서 동생에게 다 양도하기로 했다. (중고장터에 내놓는 건 동생의 몫이다.) 오늘도 '아름다운 가게'에 들러 기증을 해야겠다. 그리고 받아주지 않는 책들은 무료나눔을 해야겠다. 난 우리 아파트주민들이 참 고맙다. 내놓은 무료나눔 책들을 유용하게 사용해주시는것 같아 감사하다. 만약, 그 .. 2020. 6. 22. 시도때도없이 눈물 눈물이 난다. 원래도 많은 눈물 시도때도 없이 난다. 드라마를 볼때도 그리 슬프지도 않은데 부녀간 대화에서도 형제간 대화에서도 친구간 대화에서도 뉴스를 보면서도 눈물이 난다. 인터넷 글을 읽을때도 ... 어느 포인트인지 모르나 그 작은 포인트에 인입되어 내 감정은 극대화되고 눈물을 흘리게 된다. A 늙은게 확실해진다. 단단해진다 생각했는데 자꾸 물러지고 약해짐이 느껴진다. 그러니 나는 이제 한없이 보듬어주기만은 힘들다. 나도 소소하게 아무말없어도 좋으니 배려받고 싶다. 나도 나란히 옆에서 산책하고 싶다. 2020. 4. 3. 코바늘 뜨기 정식으로 배운적은 없다. 유*브에는 정말 많은 동영상이 있다. 똑같이 하는것 같지만 결과물은 너무도 다르게 나온다. 짜증내지 않는다. ^^; 신기하게도 계속 뜨다보면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아하! 하고 느껴지는때가 있다. 느리긴 하지만 내 실력은 조금씩 나아가고 있을테다.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워 필터를 넣을수 있는걸 만들었다. 가족들이 하고 다닐지는 의문이 들지만 난 만족한다. 필터도 KF94 사놓은것도 있어 시도는 해봐야겠다. 마음의 여유가 생기긴 했나보다 2020. 3. 8. movie day 얼마전 아들과 둘이 엉덩이탐정 영화를 봤다. 나의 무료 영화 티켓을 엉덩이탐정에 써버리다니., 엉덩이탐정 롯데씨네마 오늘은 라이언킹 더빙버전을 봤다. 딸은 더빙이라 싫다하고 아들을 위해 본건데.. 결국 딸이 재밌게 보고 아들은 중간에 잤다. 난 애니메이션을 봤던가? 익숙한 OST와 귀여운 실사들. IMAX로 봤어야 하는데... 라이온킹 롯데씨네마 오늘 볼 두번째 영화. 알라딘4DX 딸을 위해 준비한건데 아들이 복병이다. 유치원생은 자막을 못볼텐데 ... 떠들면 어쩌지? 움직이는 의자에 쉬 마렵다면 어쩌나? 알라딘 CGV 두번째 영화를 기다리며 챔피언 키즈카페에서. 이제 여기도 몇년 못오겠지? 2019. 7. 27. 시행착오_코바늘로 수세미 만들기 역시 친절한 가르침이나 안내, 지침서는 다 만든 이유가 있었던거였다. 1. 초보자는 실 색상을 밝은것으로 시작할것. 실 색상에 따라 코가 안보일줄 어찌 알았으랴. 어렵게 이어가는 실뜨기에 신나 코수는 세어보지도 않고 직진 모드로 가는거야를 외쳤는데., 감으로 코를 늘려가고 줄여가고 해도 희안하게 쿠불탕 늘어지는 작품에 초난감. 줄어들지 않는 모습에 당황하지 않고 가운데늘 접어 봉합한 형태의 수세미로 급마무리. 코수를 안보니 모양이 진짜 어그러지는구나? 배움을 깨닫고 다시 천천히 연습모드. 이제 3시간 정도면 하나를 만들수 있다. 그런데 이상한건 줄여나가는 코수가 이상하다. 36. 24. 12로 줄어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코수는 제대로 줄지 않는다. 줄여뜨기단이 한단 더 나오기도 하고 .. 2017. 12. 30. 자급자족 _ 코바늘로 수세미 만들기 사는것이 재미없어진다.또 사고를 쳐야 하는 때가 온 것 같다.기왕 하는거 "자급자족" 의 취미로 시작해보자. "음.. 헹굼 수세미는 한달에 2번이상 바꾸니 만들어써 보자꾸자."코바늘의 기초는 공부할 생각도 하지 않고 장비부터 산다. 11번가 검색하여 코바늘을 본다. 한번 살떈 좀 좋은 놈으로 사면 낫겠지. 실도 골라본다. 대용량으로...잠시 고민했었다. '그냥 몇번 하다 실패하는거 아닐까? 작은것부터 해본후에 더 살까?'그러다가 그냥 사버린다. 사고보니 색감도 좋고 이쁘지 아니한가? 헤헤 코바늘의 '코' 자도 모른다. Youtube 코바늘로 수세미뜨기를 검색한다. 가장 쉬워보이는 호빵 수세미를 골라본다. 출처 :Youtube https://youtu.be/2M5TiqUN-HM [예진님의 호빵수세미] 눈에.. 2017. 12. 18. 그대, 거기 있어줄래요? 난 항상 여기 있었던것 같은데. 난 늘 똑같았던것 같은데. 난 한결같았는데. 내가 변했다 하는건. 진정 내가 변한것인가? 그대가 변한것인가? 2016. 12. 26. 지금이 가장 예쁜 순간이다. 오늘이 마지막인듯... 얼마전 싸이월드에 올렸던 사진들을 봤다. 10년도 되지 않은 사진속의 나는 너무도 이쁘고 싱싱해 보였다. 사진속의 엄마는 60가까이의 나이임에도 너무도 젊으셨다. 엄마에게 하루하루는 너무도 빨리 지나간다. 나에게도.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다. 2016. 12. 26. 갖지 못한것에 대한 갈망 신은 한가지는 꼭 잘하는걸 주신다 하셨는데... 내가 잘하는건 무얼까? 잘하지 못하더라도 미치도록 좋아하는건 무얼까? 정말 평균적인 보통 사람. 그중에 내가 정말 못 하는 예체능. 갖고 싶은 능력 그림. 잘하지 못함으로 인한 아쉬움. 부러움. 타고나지 못했다면 노력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막연한 갈망이 부추기는 사재기. 그림을 못그리면 글씨라도... 수첩에 가능하면 예쁜 일러스트라도... 수채화라도...크로키라도.... 쉽지 않다. 시간 내기도 쉽지 않은데 역시 무언가에 빠진다는건 그만큼 시간을 할애하고 노력을 해야하는법. 난 머리로 수련하고... 돈으로 준비만 할뿐... 현실에 쫒기어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워킹맘인데... 서점을 둘러보다 꽂힌.. 그래...현실적으로 가능한. 볼펜. 수첩, 자투리 시간. .. 2016. 10. 17.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