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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리(자투리?스토리?넋두리? 내맘대로 한판)/나의시선 너의시선

다 귀찮아서..

by ccanips 2016.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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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게도 다 귀찮다.
'Dear my friends '에서도 주현 아저씨가 하던 말처럼..

"그런데 늙는게 참 그렇다.
젊어서 같으면 너한테 뺨을 맞더라도 도끼에 찍히더라도...
그냥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확 안아볼텐데...
졸려서..졸려서 못 안겠다."

졸리다. 피곤타. 귀찮다.

그리 갈망하는 솔로 생활이 지속된다면...
난 아마 더 뚱띵이가 되어 누워 죽을것이다.

 시메이. 벨지움 맥주.
가격은 비싼데... 기대했던만큼은 아닌듯.
풍미 강하고.


매일밤마다 이리 먹으면 진짜 살찌는데..

라쇼페. 벨지움 맥주
캬하.. 맛좋다. 딱 내 취향.
향도 좋고 부드럽고 맛좋다.

듀벨. 벨지움 맥주
색이 예뻐서 살짝 기대했는데..
맛은 있는데 무난한 맥주.

아무것도 못하고 게으름만 피우는 나 자신을 보니...
싱글라이프는 절대 활동적으로 못 할듯.

귀찮아서 움직이기도 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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