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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진다.
평온하지 않다는 것이리라.
내 삶의 후회는 없다.
생각하곤 했는데 하나씩 아쉬움이 늘어간다.
분명 후회하는거다.
체력이 딸린다하여 흘려보낸 시간들이 아까와졌다.
육아의 핑계로 늘어져 보낸 시간들이 아까와졌다.
오롯이 혼자 해야한다는 억울함으로 나를 돌아보지 않음에 속상해진다.
나는 5년동안 어디에 있었나?
나는 엄마로써 살고 싶었나?
나는 리더로써 살고 싶었나?
난 뭘 했지?
나는 어느자리에 있었나 싶다.
조금은 여유가 생긴탓이리라.
이젠 무언가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드나보다.
나의 자리.
최소한 난 이 자리에 있으려고 노력했었구나 이런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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