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항상 너의 뒤에서...1 희생? 배려? 사랑? 아이들을 사랑한다. 나를 사랑한다. 나의 일상은 일, 육아가 95프로를 차지한다. 나머지 5프로도 나를 위해 사용되지 못한다. 나는 업무가 끝나면 집에 오기 바쁘다. 아이들을 데려와야 하니까.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밤 9시가 가깝도록 가족이 아닌 타인과 있어야 하니 우리가 오기만을 기다릴테다. 저녁에 하는 회식도 부담이다. 보고싶은 지인도 만나기란 큰맘 먹어야 가능한 일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옆지기도 9시면 온다. 이왕 올꺼면 더 일찍 오지. 우리 가족은 9시면 다 만난다. 늘 그러하기에 아이들은 떨어져 있어도 안정감이 있다. “엄마,아빠는 항상 그 시간이면 우리들과 함께 있다.” 아이들은 그래서 불안해 하지 않는다. 생각해보니 나와 옆지기도 그러한것 같다. 이시간이면 옆지기가 온다. 난 내시간이 간절.. 2019. 7.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