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펫샵 왜 싫어1 펫샵에 대한 확고한 생각 큰아이는 고양이를 엄청 좋아한다. 고양이를 보면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사춘기에 접어든 큰아이는 체력, 감정 모든 면에서 예민해지기 시작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알아내기도 알아채기도 힘든 그 시기가 왔다.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함께 할수 있는것들을 제시해본다. 드라이브를 가면서 대화할 시간을 마련도 해보고 좋아하는걸 먹으러 다니면서 생각을 비워내기를 바래 본다. '결국 내가 하고 싶은걸 하고 있는건가?' 나는 노력한다고 생각하는데 결코 쉽진 않다. 아이가 좋아하는 고양이로 접근 방법을 바꾸어 본다. "고양이 보러 가보자" 귀여운 아가고양이들이 많은 펫샵 링크를 보내줘 본다. "펫샵이잖아" 이미 아이의 얼굴이 찌푸려져 있다. "귀엽잖아" "2개월도 안되보이는 아기 고양이만 있는것 같은데?" ".. 2022. 9.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