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탈사회화1 6. 왜? 풀리지 않는 '관계' 인간은 진정 사회적 동물일까?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것 중 하나는 '관계'가 맞나보다. 얽히고 설키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좋든 싫든 생겨지는 사람간의 관계. 서로간에 이해타산이 맞든... 합이 맞든... 필요로 인한 관계는 어떤 방식이든지 노력을 하게된다. 반면, 끊어내는건 쉬운가? 요즘 시대는 좋은 관계의 유지의 필요성이 점점 줄고 있는건 아닐까? 점점 Cool해지는 개인화랄까? 굳이 내마음을 다 주지 않아도 불편하지 않은. 나의 삶에 시간, 마음 모든면에서 일부도 내어주기 싫은듯. 딱 최소의 필요한 만큼만 내어주는 방식. 그런 의미에서 '관계' 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우리는 점점 탈사회적 성향으로 바뀌고 있는건 아닐까? 나도 이미 그러고 있지 않을까? 2016. 7.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