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집콕인테리어1 [인테리어] 욕실이야기 집콕의 시대. 원래 활동적이지 않는 나 (캠핑가서도 가만히 있기 좋아하는 나) 라서 집에만 있는것이 죽을만큼 답답하진 않다. 다만, 온갖 짐으로 덮혀있는 집안 공간의 답답함이 오히려 나를 옥죄어 왔다. '미니멀로 살고 싶다' 아이가 있고 시간이 지나니 짐은 늘어나기 마련이지만 정리를 못하고 사니 쌓여만 가는 모든것들이 눈에 거슬리게 되고 청소를 해도 티가 안나니 너무 힘들어 집안을 온통 뒤집어 놓기로 했다. 나의 컨셉은 보이는 곳은 깔끔하게 하고 절대 나열해 놓지 말자. '정리도 못하는게 나열? 늘어놓기를 왜이리 좋아할까?' 욕실 전반적인 느낌은 따뜻하고 환한 느낌으로 세면대는 American Standard 제품으로 작은 세면대를 골랐다. 욕실수전은 가격대도 다양하고 종류도 많고 블랙수전, 골드수전 예.. 2020. 9.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