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다가 좋아1 [고성] 아야진해수욕장 당일로 다녀온 아야진 해수욕장. 고성으로 가는길도 참 이쁘다. 북으로 북으로 올라갈수록 낯설고도 익숙한 설레임이 있다. 보통 동해바다는 파도소리가 커서 아이들이 무서워하는데 여기 아야진은 아이들 놀기 너무 좋다. 아야진 가장자리 해변. 넓은 바위골 사이 잔잔한 바닷물은 아이들 수영장이 된다. 그리고 조금더 나가면 어른 가슴. 그 다음은 어른키만큼의 잔잔한 바다에서 시작해서 2미터가 넘는 수심의 매력적인 몇안되는 스노쿨링 스팟이다. 왜? 국내에서도 이렇게 좋은곳이 있는줄 몰랐을까? 삼척 장호항도 좋다는데... 거긴 지금 인파가 어마어마하다니 다음에. 지금 8월은 어딜가나 북새통일진인데 여긴 생각보다 한산하다. 너무 지저분한가? 이날은 아침은 구름이 있다가 곧 땡볕...그리고 소나기...다시 구름. 해수욕과.. 2016. 8.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