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간만의 독서1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서점에 들렀다. 늘 그렇듯이 베스트셀러 도서들을 둘러본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왠지 뻔할 것 같은 이야기일 듯 하여 선뜻 손에 가지 않았다. '한번 읽어보자 정말 눈물바다가 되는지...' 구매해보았다. "시간을 되돌려 사고가 일어난 그날의 열차에 오를 수 있다면 ... 사랑하는 이를 순식간에 잃은 사람들을 한번이라고 만날수 있다면... 마지막으로 제대로 된 작별을 할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을 한번 더 만나기 위해서는 4가지 룰을 지켜야 한다. 첫번째 스토리를 읽었다. 눈물이 나지 않았다. 두번째 스토리를 읽었다. 역시 눈물이 나지 않았다. 세번째 스토리를 읽었다. 속도가 났다. 네번째 스토리를 읽었다. 결말이 조금 눈치채기 시작했다. 역시나 읽는 내내 눈물은 나지 않았다. '나의 감정은 말라가고 .. 2022. 1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