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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투정이 많아진 아이.
아이도 불안한 기운을 감지한건지 요즘 나에게 떨어지지 않으려한다.
이제 하나씩 알아가는 나이여서 그런가?
밥도 먹지 않고 회사도 가지말라 보챈다.
오늘따라 더 안기는 아이에게 난 하지말라는 방법을 또 쓴다.
"엄마가 돈 많이 벌어서 카봇 미니 사줄께."
"네..돈 많이 벌어오세요."
환하게 웃으며 성큼성큼 어린이집으로 향한다.
나는 아무것도 제대로 해내는게 없나보다.
엄마로도...딸로도...여자로도...
나는 많은걸 포기했는데 무얼 얻기위함일까?
아이도 불안한 기운을 감지한건지 요즘 나에게 떨어지지 않으려한다.
이제 하나씩 알아가는 나이여서 그런가?
밥도 먹지 않고 회사도 가지말라 보챈다.
그런 아이에게 나는 못되게도 마이※으로 달래 보내는것이 하루의 시작이다.
오늘따라 더 안기는 아이에게 난 하지말라는 방법을 또 쓴다.
"엄마가 돈 많이 벌어서 카봇 미니 사줄께."
"네..돈 많이 벌어오세요."
환하게 웃으며 성큼성큼 어린이집으로 향한다.
나는 아무것도 제대로 해내는게 없나보다.
엄마로도...딸로도...여자로도...
나는 많은걸 포기했는데 무얼 얻기위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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