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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임

오늘처럼 비가 오는 새벽엔

by ccanips 201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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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겁습니다.
혼자 두아이와 어두컴컴한 집에 있을때면
너무도 무섭습니다.
온 비를 내 몸 하나에 막아내야 하는것같아
두려움에 겁이 납니다.
곧 쓰러질까 두렵고 혼자여서 눈물이 납니다.
오늘따라 빗소리가 너무 싫습니다.

오늘은 그저 아무말 없이 그냥 옆에 있어주기만 해도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너무도 힘겨운 하루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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