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깃꺼~~리/뇌요기-쓰고보고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by ccanips 2022. 12. 9.
반응형

서점에 들렀다.
늘 그렇듯이 베스트셀러 도서들을 둘러본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왠지 뻔할 것 같은 이야기일 듯 하여 선뜻 손에 가지 않았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한번 읽어보자 정말 눈물바다가 되는지...'
구매해보았다.

"시간을 되돌려 사고가 일어난
그날의 열차에 오를 수 있다면 ...

사랑하는 이를 순식간에 잃은 사람들을 한번이라고 만날수
있다면...
마지막으로 제대로 된 작별을 할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을 한번 더 만나기 위해서는
4가지 룰을 지켜야 한다.

첫번째 스토리를 읽었다. 눈물이 나지 않았다.
두번째 스토리를 읽었다. 역시 눈물이 나지 않았다.
세번째 스토리를 읽었다. 속도가 났다.
네번째 스토리를 읽었다. 결말이 조금 눈치채기 시작했다.

역시나 읽는 내내 눈물은 나지 않았다.
'나의 감정은 말라가고 있는게 맞나보다.'

슬픈 루나

그러나 술술 읽혀지긴 했다.

서점에서 매번 사기만 했던 책이였는데 이 책은 완독을 했다.
그만큼 쉽게 잘 읽혀지는 책이라 나의 추천은 별점 5점 중 4점.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 지음
김지연 옮김
출처 : 네이버 도서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 바로가기 <<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정말 나만 눈물이 없던걸까?
간만에 책을 읽고 살짝 감성에 젖었다. 좋은 느낌.

좋아 _루나

갑자기 책 읽고 싶은 마음이 솟구쳐 오르는구만.

반응형

'요깃꺼~~리 > 뇌요기-쓰고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숨바꼭질  (0) 2022.12.18
[시] 시선  (0) 2022.10.06
[동시] 즐거운 캠핑  (0) 2021.03.23
자동차검사 유효기간 조회 방법  (0) 2020.07.27
[books] 위저드 베이커리  (0) 2020.07.0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