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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첫아이 덕분에 좀 즐겨 듣는 럼블피쉬의 노래.
[ I GO ] - 럼블피쉬
" 잘 살아보자고 남들 놀 때 일해도
주위에선 그저 요령없는 거라고
두눈이 퀭하도록 밤새고 기를 써도 아이쿠 아이고 ~ 오. "
--- 중략----
아직 내 삶에 가장 눈부시던 그날은 오지 않은 거라고
거울에 비친 내게 말을 해. 그래 믿을께
오오 내 인생은 Beautiful
가끔 쓰러져도 Wonderful
구겨진 가슴을 펴고 걷는 거야 Smiley Smiley
노래 가사를 손글씨로 써본다.
엉망이군. 이렇게 써 놓으면 나의 위치를 알게 된다.
기본기가 한참 부족하고 나는 열심히 연습을 해야 한다.
나의 삶의 가장 눈부시던 그날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손글씨로 나아가는 내 삶은 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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