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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난 앞만 보고 살았나보다.
2년이 넘는 기간동안 공원에 한번도 와보지 못했다니...불쌍타.
또 생각보다 작지만은 않다.
이번 산책코스는 수질복원센터옆 생태호수쪽만 가볍게 산책했다.
날 좋은 가을에나 많이 다녀봐야 하는데...
관리가 잘되어 시설물도 수질도 좋다며ᆞ 금상첨화겠지.
아무리 하천변이라도 냄새나고 벌레 많으면 가기 싫으니까...
모두 맘먹기 나름이라 생각하지만 이 씁쓸한 마음은 뭐지?
꽃도 풀도 사람도 자세히 보면 다 이쁜것 같다.
늙었나보다.
늙은게 확실히 맞다. 쩝.
나도 견학하고 싶다. 무엇일지?
도시락이나 간식을 먹을때 이용하라고 적혀 있다.
좋은 생각인것 같다.
관리만 잘 된다면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어릴때 몰랐던 도시계획의 필요성을 이제사 조금 이해했다랄까?
물론, 그 길을 택했다면 모든걸 가용된 자원으로만 판단하고 행했을지 모르나..
조금이라도 기대해보련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2년이 넘는 기간동안 공원에 한번도 와보지 못했다니...불쌍타.
판교의 작은 공원.
또 생각보다 작지만은 않다.
이번 산책코스는 수질복원센터옆 생태호수쪽만 가볍게 산책했다.
저쪽에도 뭐가 많구나.
날 좋은 가을에나 많이 다녀봐야 하는데...
도심속 저수지가 있는 공원 근처에 있다는건 좋은일이다.
관리가 잘되어 시설물도 수질도 좋다며ᆞ 금상첨화겠지.
아무리 하천변이라도 냄새나고 벌레 많으면 가기 싫으니까...
여기 사는 물고기도 많다.
탁한 물속이지만 고기들이 제법 보인다.
한바퀴 천천히 걷고 있자니 엄청 여유있는 삶처럼 느껴진다.
모두 맘먹기 나름이라 생각하지만 이 씁쓸한 마음은 뭐지?
자세히 본다. 예쁘다.
꽃도 풀도 사람도 자세히 보면 다 이쁜것 같다.
늙었나보다.
하늘도 이쁘다.
늙은게 확실히 맞다. 쩝.
아이들이 견학을 오나보다.
나도 견학하고 싶다. 무엇일지?
이런 평상은 처음 본다.
도시락이나 간식을 먹을때 이용하라고 적혀 있다.
좋은 생각인것 같다.
관리만 잘 된다면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빡빡한 일상이 아니고 여유로운 삶의 환경이 제공되는건 좋은것 같다.
어릴때 몰랐던 도시계획의 필요성을 이제사 조금 이해했다랄까?
물론, 그 길을 택했다면 모든걸 가용된 자원으로만 판단하고 행했을지 모르나..
조금이라도 기대해보련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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