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간1 삶의 속도 삶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하루가 변화 무쌍하다거나 이벤트가 많다거나 하지도 않은데 나의 평범한 일상의 흐름은 주변을 보기도 전에 멀리 흘러가 있는 느낌이다. 내 나이가 무감각해지고 지금을 인지하지 못한 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 또 조바심이 난다. 어르신들은 하루가 길다고 하셨는데 난 잘살고 있어 그런걸까? 아이들의 모습을 다 담지도 못한것 같은데 어느새 훌쩍 커버리고 젊으셨던 부모님의 주름도 더 깊어지시니 또 조바심이 난다. '아 왜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후회가 될까봐.. 2021. 1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