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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 7살에 사준책.
난 한번도 읽어보지 않았었다.
작은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가져온 책.
이제사 읽어보는구나.
아이에게 화내는 3가지 상황.
사라진 아이를 찾아나서는 엄마.
3가지 상황을 대변하는 캐릭터들.
아이를 이해못한 엄마의 절망.
참 불편한 동화다.
나 또한 현실에서 아이들에게 화를 자주 내는 엄마니까.
하지만 난 아직 아이를 이해하고 진득하게 참아줄 수 있을정도의 여유가 없다.
우리 아이는 잘 참는다.
참아도 너무 잘 참는다.
그래서 불편한 책을 하나 더 샀다.
내가 지금 하는 행동들 중 혹여 정말 해서는 안되는 것도 있을수 있으니 말이다.
나도 엄마가 처음이고 잘하는것도 하나 없으니 천천히 배우며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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